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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 고유정 前 남편 혈흔서 수면제 성분 '졸피뎀'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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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편 살해 전 수면제 처방..."감기 증세 있어서"

[제주=뉴스핌] 노해철 기자 = '제주 전 남편 살해사건'의 피해자 혈흔에서 수면제 일종인 졸피뎀이 검출됐다. 그동안 의문으로 남았던 피의자 고유정(36)의 범행수법에 대한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제주 동부경찰서는 10일 고유정의 차량에서 채취한 피해자 혈흔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서 재분석한 결과 수면제 성분 중 하나인 졸피뎀이 검출됐다는 회신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고유정이 제주에 내려오기 전날인 지난달 17일 충북의 한 병원에서 졸피뎀 성분이 포함된 수면제를 처방 받고 인근 약국에서 구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유정은 경찰에서 "감기 증세가 있어 약을 처방받았다"고 진술했지만 약을 정확히 어디에 사용했는지 등에 대해선 설명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뉴스핌] 이형석 기자 =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체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고유정이 조사를 받고 있는 제주 제주시 동부경찰서. 2019.06.06 leehs@newspim.com

앞서 지난 7일 피해자 혈흔에 대한 국과수의 1차 약독물 검사에서 '아무런 반응이 검출되지 않았다'는 결과가 나오면서 범행 수법에 대한 의문이 제기돼 왔다.

경찰은 고유정의 신체 조건을 고려할 때 전 남편을 제압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범행 전 약독물을 사용했을 것으로 봤지만 약독물 검사 결과는 달랐던 것이다. 고유정은 키 160cm, 몸무게 50kg 정도인 반면, 전 남편은 키 180cm, 몸무게 80kg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채취된 피해자 혈흔의 양이 적다는 점에서 재검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수면제 성분이 검출됐다. 이에 따라 고유정이 약물을 통해 피해자를 저항 불가능한 상태로 만든 뒤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경찰은 지금까지 확보한 증거 등을 토대로 수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12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고유정은 지난달 25일 제주의 한 펜션에서 전 남편 강모(36)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제주·완도 바다 등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sun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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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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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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