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LH, 시흥장현 일반상업용지 최초 공급

기사입력 : 2019년06월09일 11:00

최종수정 : 2019년06월09일 11: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달 21일 입찰신청 및 개찰..26~28일 계약체결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시흥장현지구 내 상업용지 18필지를 실수요자 대상으로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상업용지는 서해선(소사~원시) 시흥능곡역과 가까운 8개 필지와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인 월곶-판교선 장곡역에 인접한 10개 필지다.

시흥장현지구 위치도 [자료=LH]

필지당 면적은 792∼2416㎡로 다양하다. 공급예정 금액은 3.3㎡당 평균 1161만원 수준이다. 주변 시흥능곡지구나 시흥은계지구 내 같은 용도 토지의 시세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건폐율(대지면적에 대한 건물 바닥면적의 비율) 70%, 용적률(대지면적에 대한 건물 연면적의 비율) 500%로 최고 8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허용 용도는 근린생활, 판매, 업무, 문화, 교육 등이다.

특히 이번 공급 필지는 시흥장현지구에서 공동주택용지를 제외하고 최초로 실수요자에 공급되는 토지다.

LH 관계자는 "총 4만8000가구가 계획돼 있는 시흥장현지구의 아파트 입주가 올해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라며 "해당 필지는 앞으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금납부조건은 3년(일부필지는 2년) 유이자 분할납부 방식이다. 계약체결 시 계약금 10%를 납부한 후 중도금 및 잔금 90%는 계약체결일로부터 3년간 매 6개월 단위 6회 균등 분할 납부하면 된다. 현행 할부이자율은 연 3.5%다. 납부약정일보다 선납할 경우 선납할인(현재 연2.5%)도 가능하다.

공급일정은 오는 21일 입찰신청 및 개찰, 26~28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기타 공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거나 LH 광명시흥사업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