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최순실 집사’ 데이비드 윤, 네덜란드서 체포…검찰, 국내 송환 추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헌인마을 개발비리·국정농단 범죄수익은닉 관여 의혹
인터폴 적색수배로 네덜란드 현지서 체포
검찰, 네덜란드에 범죄인인도청구 방침

[서울=뉴스핌] 이보람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집사로 불리는 데이비드 윤 씨가 네덜란드에서 체포돼 검찰이 국내 송환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5일 “윤 씨가 우리나라 검찰 수배에 따라 지난 1일 네덜란드에서 인터폴에 체포돼 구금 중”이라며 “범죄인 인도청구를 통해 국내로 송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근혜 전 대통령(왼쪽)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가운데), 최순실 씨(오른쪽) [뉴스핌DB]

사정당국에 따르면 윤 씨는 ‘헌인마을 개발비리’에 연루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로 인터폴 적색수배된 상태였다.

그는 박 전 대통령 재임 당시 서울 서초구 헌인마을이 국토교통부 뉴스테이 사업지구로 지정되도록 도와주겠다며 관련 개발업자로부터 거액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다.

또 박 전 대통령과 최 씨와 함께 삼성그룹 뇌물수수 사건과 관련해서도 삼성이 최 씨에게 제공한 말을 세탁하는 과정에 관여하는 등 범죄수익은닉 혐의도 있다.

그는 독일 국적으로 최 씨의 생활 전반을 보좌하고 사실상 최 씨가 운영하던 K스포츠재단의 운영을 돕는 등 사실상 ‘집사’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과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윤 씨는 그러나 2016년 국정농단 수사 이후 행방이 묘연했다. 이에 감찰은 윤 씨를 기소중지하고 인터폴을 통해 수배를 내린 상태였다.

검찰은 윤 씨가 자신과 관련된 비리 외에 박 전 대통령 국정농단 사건에도 상당 부분 관여했다고 판단한 만큼 그를 국내로 송환해 관련 수사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윤 씨가 국내 송환과 관련해 네덜란드 사법당국에 재판을 청구하는 등 변수가 있어 정확한 소환 일정은 알기 어려운 상황이다.

한편 윤 씨와 함께 헌인마을 개발비리에 연루된 공범 한모 씨는 착수금 명목으로 3억원을 수수한 혐의로 징역 3년6월과 추징금 1억5000만원을 지난 4월 확정 받았다.

 

brlee1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긋이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사진
대통령 세종 집무실 15일 부지 공고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가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 시설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비서관은 14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재명 정부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모든 지역이 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강도 높은 국가 균형 성장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이중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조성하는 부지 조성공사를 15일 입찰공고 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대통령 세종 집무실 대상 부지는 35만㎡이며 사업비는 98억 원, 공사 기간은 14개월이다. 이 수석은 "이번 부지 조성 공사는 국가 균형 성장에 있어 상징적이고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민과의 약속을 문서에만 있는 계획이나 정치 구호로 두지 않고 현장에서 실천하는 첫 행동, 첫 삽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부지 조성 공사와 함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 공모도 진행 중이며, 이달 말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1년간 설계 과정을 거쳐 내년 8월 건축 공사에 들어간다. 이 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은 퇴임식을 세종에서 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히면서 '임기 내에 세종 집무실을 이용할 수 있게 신속하게 공사하라'고 지시했다"며 "당초 국민과의 약속대로 2029년 8월까지 세종 집무실에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이를 통해 행정수도를 완성하고 국가 균형 성장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 부지 앞쪽에는 국회의사당이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pcjay@newspim.com 2026-04-14 14: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