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산업

속보

더보기

중국, 무역전쟁 와중에 5G 상용화 1년 앞당겨, 한국 등 경쟁국 의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19년 5G 상용화 원년 선언, 2020년 본격적 5G 보급
2035년 5G 서비스의 80% 이상 산업용 치중 전망

[타이베이=뉴스핌] 강소영 기자=중국 정부가 조만간 5세대 이동통신(5G) 영업 허가에 나설 것이라고 밝히면서 중국의 5G 상용화 시간표가 2020년에서 2019년으로 대폭 앞당겨졌다.

중국 신화사는 중국 공업화정화부가 5G 영업허가 발급에 조만간 나설 것이라고 3일 보도했다. 중국 공업화정보부는 "조만간 5G 상용 서비스 영업허가를 발급할 것이고, 중국은 장차 5G 상용화의 원년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중국의 5G 상용화 가속화는 5G 관련 산업계의 각종 비용을 빠르게 절감하고, 중국 5G 산업 응용 모델을 다른 나라에 수출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라고 빨라진 상용화 계획의 이유를 설명했다.

관련 소식이 전해진 후 중국 통신산업 전반에서는 계획보다 빨라진 5G 상용화 소식을 반기며 5G 산업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중국 정부는 당초 올해까지 각종 시범운영과 테스트를 거쳐 2020년 5G 상용화를 계획했으나, 한국·미국 ·스위스·영국 등 경쟁국들이 앞다퉈 상용화에 나서자 시장 선점과 기술표준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서둘러 계획을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 통신업계와 시장 전문가들도 중국 정부의 5G 상용화 가속화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5G 상용화 가속화가 중국 경제는 물론 전 세게 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전통 경제 산업 분야의 경제성장 효과가 체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5G 상용화와 보급 확산이 각종 산업의 디지털화, 스마트화를 촉진하면서 중국 경제 및 첨단 산업 발전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궁다닝(龔達寧) 중국정보통신연구원 정책과경제연구소 수석 엔지니어는 "5G 기술, 표준, 산업 기초 건설 등 다방면에서 중국이 경쟁우위를 점하고 있다. 기술표준 측면에서 중국이 제창한 5G 콘셉트, 응용과 기술지표가 이미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5G 정의에 포함됐다. 중국 기업이 개발한 각종 5G 관련 기술 역시 국제표준의 핵심 내용 중 하나이다"라고 중국 5G 기술 수준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중국 일부 지역에서 진행 중인 5G 규모 테스트와 업무 시범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도 5G 상용화 일정을 앞당기는 요인이 됐다.

현재 중국은 항저우, 상하이, 광저우, 쑤저우, 우한의 5개 대도시에서 실외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도시마다 100개 이상의 5G 기지국을 설치할 예정이다. 베이징, 청두, 선전 등 12개 도시에서도 5G 업무 및 응용시범이 진행될 계획이다.

5G 상용 서비스를 위한 설비가 순조롭게 확보되고 있고, 5G 규모 테스트와 응용혁신 테스트도 지속되고 있어 5G 영업허가를 계획보다 앞당겨 발급해도 중국 관련 당국과 업계가 5G 상용화에 부담을 느끼지 않고 충분히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 중국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상용화 일정이 앞당겨지면서 5G 산업의 본격적인 성장 시기도 빨라질 전망이다. 중국 통신산업 전문가들은 올해 상용화 서비스가 시작되고 2020년 5G 관련 산업과 투자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일각에서는 중국 주요 통신장비 업체인 화웨이가 미국과의 무역전쟁 속에서 미국으로부터 집중적 견제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 통신업계가 5G 인프라 구축을 위한 핵심 부품 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본격적인 5G 상용화가 예상보다 더뎌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한편 5G 기술의 경제 산업적 효용가치가 극대화되는 산업분야의 5G 보급은 2035년을 전후로 이뤄질 전망이다.

우허취안(鄔賀銓) 중국공정원 원사는 "5G 기술의 가장 큰 의의는 산업용 인터넷에대한 응용이다. 전통 기업이 산업용 5G 네트워크를 품게 되면 혁신적인 산업혁명이 다시금 발생하게 될 것이다. 5G 서비스의 시작은 개인 소비자 위주이지만, 2035년이 되면 5G 서비스의 80% 이상이 기업과 산업에 편중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js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