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타이거 우즈 "한국 여자골퍼 조롱한 코치, 마땅한 징계받았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라디오 채널서 "LPGA 한국 선수들 이름 몰라... 이씨라고 부르겠다"
과거 타이거 우즈 스윙 코치 역임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마땅한 징계를 받았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4·미국)가 전 코치이자 한국 여자 골퍼를 향해 인종 차별적 발언을 한 행크 해니(63)에 대해 입을 열었다.

우즈는 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2라운드 후 PGA와의 공식 인터뷰에서 "그는 마땅한 징계를 받았다. 자업자득이다"라고 밝혔다.  

타이거 우즈가 인종차별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전 코치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국 골프 전문 매체는 "우즈가 평소 골프계의 다른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히기를 꺼렸다는 점에서 뜻밖의 답변이지만 어떤 면에서는 완전히 예상 밖의 반응은 아니다"고 분석했다.

이 매체는 "2010년 우즈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당시 해니와의 결별 과정이 매끄럽지 못했고 또 2012년 그가 '빅 미스'라는 책을 펴내면서 둘의 관계는 더욱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해니는 이 책에서 우즈를 언급하며 "그를 알면 알수록 여러가지 극단이 뭉쳐 있는 사람이란 것을 느꼈다. 우즈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도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는 엄청난 능력이 있다. 그러나 동시에 이기심, 과대망상, 고집, 차가움, 잔인함 기질도 가지고 있다"고 적었다.

앞서 행크 해니는 5월30일 PGA투어 라디오채널인 시리우스XM 라디오쇼에 출연해 "올해 US오픈은 한국 선수가 우승할 것같다. LPGA투어에서 뛰는 선수 6명의 이름을 댈 수가 없다. 이름을 밝힐 필요가 없다면 이(Lee) 씨인 선수라 하겠다"고 발언해 구설수에 올랐다.

논란이 일자 시리우스XM측은 "해니의 발언은 몰상식적이며 우리 채널의 입장을 대표하지 않는다"며 선을 그었다. 또한 해니를 출연 정지 시키며 앞으로 이와 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우즈는 지난해 9월 인종차별에 대한 항의 표시로 무릎꿇기 시위를 벌여 파문을 일으킨 미국프로풋볼(NFL) 선수 콜린 캐퍼닉에 대해서도 "아름다운 행동"이라고 표현한 바 있다.

타이거 우즈는 메모리얼 토너먼트 3라운드에서 공동 25위를 기록했다. 

골프 코치 행크 해니가 라디오 방송에서 문책성 출연정지를 당했다. [사진=골프위크]

yoonge93@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