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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의약품협회 "R&D 투자, 고용 창출하겠다"

기사입력 : 2019년05월31일 17:24

최종수정 : 2019년05월31일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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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국내 바이오 기업 CEO들이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발전을 위해 연구·개발 투자와 고용 창출을 약속했다.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는 31일 '바이오의약품산업 발전전략 실천을 위한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는 31일 바이오업계 CEO들과 간담회를 갖고 고품질의 바이오의약품 개발과 제조를 통해 글로벌 진출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전략'에 화답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강석희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는 "정부가 바이오헬스 산업을 3대 중점 주력산업 분야로 선정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그동안 우리 바이오 기업들은 불모지였던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 바이오시밀러 전세계 매출의 2/3를 차지하게 됐고 세포치료제 및 재생의료 치료제 부분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업계 대표들은 "정부 역사상 가장 강력한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전략에 대해 우리 바이오 기업들도 적극적인 R&D 투자와 고용 창출, 신공장 증설, 산·학·연·병 상생협력으로 화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희귀난치질환 극복에 최선을 다하는 등 바이오의약품 산업 생태계 고도화를 통해 사회적 기여도가 높은 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며 "바이오의약품의 연구개발부터 생산까지 전주기적 안전관리를 통해 글로벌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 바이오리더스, 보령바이오파마, 세원셀론텍, 셀트리온, 와이바이오로직스, 종근당, 차바이오텍, 큐라티스, 티앤알바이오팹, 현대바이오사이언스,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의 CEO가 참석했다.

바이오기업 CEO들은 협회와 "일자리 30만개 창출과 수출 500달러 달성으로 한국경제를 견인하고 바이오시밀러, 재생의료 및 세포치료제 위탁생산(CMO) 등에서 세계 1위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우수한 인력과 시스템을 복합해 혁신을 선도하고 수입에 의존하는 원부자재와 장비산업이 국산화될 수 있도록 관련 업체들을 지원할 것"이라며 "우리나라가 아시아 시장의 허브 역할을 하도록 대규모 바이오클러스터 조성과 건강한 바이오생태계 조성에 참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allzer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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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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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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