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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이탈리아 우려 부각되며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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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유럽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28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이탈리아 예산안 우려가 다시 불거진 가운데 은행주가 일제히 약세를 보이며 주식시장은 압박을 받았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1포인트(0.22%) 내린 375.90에 마감했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8.78포인트(0.12%) 하락한 7268.95로 집계됐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44.13포인트(0.37%) 내린 1만2027.05에 마쳤으며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도 23.50포인트(0.44%) 하락한 5312.69를 기록했다.

이날 이탈리아 증시는 은행주를 중심으로 하락 압력을 받으며 전체 유럽 증시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지난주 치러진 유럽의회 선거에서 이탈리아 극우 동맹당이 이탈리아 제1당을 확정하면서 예산안을 두고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와 이탈리아 정부의 갈등이 심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부각됐기 때문이다.

유니크레딧의 주가는 이날 1.44% 하락했고 유니오네 디 방셰 이탈리아네의 주가 역시 0.22% 떨어졌다.

라보뱅크의 티웨 메시벤 선임 유로존 시장 이코노미스트는 로이터통신에 “이탈리에 관해서는 국가 부채와 은행 사이에 바람직하지 않은 연계로 비운의 가능성이 있다”면서 “분명히 이것은 이탈리아에 영향이 있겠지만 현재로선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전체가 고통을 겪을 만큼의 패닉은 아니다”고 지적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 이슈도 지속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 주말 일본을 국빈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은 합의를 원하지만, 미국이 합의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면서 중국에 대한 미국의 관세가 상당히 오를 것이라고 발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골드만삭스의 투자 의견 상향으로 리오틴토의 주가는 2.89% 올랐으며 의료제품 공급업체인 NMC 헬스의 주가는 실적 낙관에 7.47% 상승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19% 내린 1.1173달러, 10년 만기 독일 국채금리는 2.9bp(1bp=0.01%포인트) 하락한 마이너스(-)0.158%를 각각 기록했다.

스톡스유럽600지수.[차트=인베스팅닷컴]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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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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