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버스' 탄 염태영 수원시장의 속사정..."시민대토론회 필요하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7일 서울 사당역에서 광역버스타고 시민 애로사항 경청
"정책은 중앙정부가 만들지만 불편함은 고스란히 시민 몫"

[수원=뉴스핌] 정은아 기자 =버스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지방정부차원에서 해결하기 위한 '시민대토론회'를 제안한 염태영 수원시장이 27일 서울 사당에서 시민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애로사항과 시민 제안 등을 청취했다.

이날 경기도 내 15개 버스노사 양측이 다음달 15일 준공영제 미도입 버스 노사 간 1차 조정회의에서 버스노조의 임금인상문제를 함께 협상하기로 합의하고 3차 조정회의를 취하하면서 30일 운행중단 사태는 일단 막게 됐지만 여전히 협상 갈등은 남아있는 상태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27일 저녁 서울출장을 마치고 서울 사당역 4번 출구에서 7770번 버스를 타고 수원으로 돌아오면서 시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염태영수원시장 페이스북]

지난 19일 개인 SNS에 '버스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대토론회'를 제안한 염태영 시장은 서울 사당역 4번 출구에서 수원행 7770번 버스 주차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줄을 섰다.

서울 사당역 광역버스 주차장은 수원, 용인 등 경기도 남부로 가는 뚜벅이 시민들이 퇴근시간에는 100m까지 줄을 서는 곳으로 직장인들의 '출퇴근' 고통이 오롯이 볼 수 있는 현장으로 알려져 있다.

염태영시장과 함께 대화를 나눈 시민들은 "매일 오래 줄을 서려니 힘들다, 정류장이 지저분하다, 한여름과 한겨울에는 추위와 더위로 씨름을 해야 한다"며 매일 겪는 고통을 호소했다.

염 시장은 "대화를 해보니 해가림 시설도 제대로 안된 정류장을 보며 곧 닥칠 무더위에 시민들께서 느낄 불편함이 더 크게 다가왔다"며 "버스 옆자리에는 스타트업기업에서 CTO로 일하는 청년이 앉았는데 매일 출퇴근에 3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좀 더 빠르고 편안한 대중교통을 조성해 미래를 향한 도전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 싶다"며 "7월부터 운수노동자 주 52시간제 근무가 시행되어 버스대란이 예고된다"며 시민대토론회를 제안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염 시장은 "수원시는 시민, 전문가, 국토부와 경기도 버스정책 담당자들을 한자리에 모으는 '시민대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정책은 중앙정부가 만들지만 그에 따른 불편함은 고스란히 시민 몫이구나 하는 생각에 고민이 깊다"고 전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호소한 염 시장은 "이번 토론회가 버스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신호탄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달 15일 도내 72개 버스노사가 임금협상을 결렬할 경우 1만 2000여대의 버스는 7월 1일부터 운행이 중단되는 사태 등 버스대란이 우려된다.

jea060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