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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대담] 김열수 “北, 지금 중‧장거리 미사일 쏘면 다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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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 특별대담
“예고한 연말까진 도발 안할 것, 北=핵보유국 잊어선 안돼”
“美, 北이 원하는 대로 셈법 안 바꾸면 고강도 도발할 수도”
“이스칸데르 대응 정찰‧요격수단, 2022년 도입…공백 우려”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북한이 지난 4일과 9일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뒤 추가 도발 가능성과 수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은 “미국이 계속해서 셈법을 바꾸지 않으면 북한이 중‧장거리 미사일을 쏠 수도 있는데 그렇게 되면 다 끝난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지난 27일 뉴스핌과 가진 인터뷰에서 “북한이 지난 4일과 9일 원산과 (평안북도) 구성에서 북한판 이스칸데르 미사일과 240mm‧300mm 방사포 등을 쏜 것은 ‘필요하면 이 곳에서 중‧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미국에 보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실장은 “만일 미국이 셈법을 안 바꾼다면 북한이 중‧장거리 미사일 등 고강도 도발을 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이 지난 27일 뉴스핌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suyoung0710@newspim.com

김 실장은 이날 인터뷰에서 북한의 현재 핵‧미사일 개발 상황, 추후 도발 가능성과 수위 등에 대해 진단했다.

김 실장은 특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말 시한’ 발언에 주목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12일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연말까지 미국의 입장 변화를 기다려 보겠다”며 “더 이상 (대북)제재 해제에 매달리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한 바 있다.

김 실장은 “북한이 도발을 한 핵심적인 이유는 미국에 ‘(비핵화 협상 관련) 셈법을 바꾸라’,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군사적인 액션(행동)을 취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김정은 위원장의 시정연설 발언을 보면) 북한이 연말까지는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겠지만 그 가운데 자신들이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지난 4일과 9일에) 도발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김 실장은 그러나 미국이 북한의 바람대로 셈법을 바꿀 것 같지는 않다고 내다봤다. 이는 다시 말해 앞으로 북한의 고강도 도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의미다.

민간항공추적 사이트인 에어크래프트 스폿이 공개한 미국 공군 정찰기 RC-135W의 17일 항적 자료. [사진=에어크래프트 스폿]

실제로 미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이후 여러 방법을 통해 대북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1일과 9일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미니트맨 3’을 시험 발사한 데 이어 공군 정찰기인 리벳 조인트를 한반도 수도권 상공으로 4차례나 출격시켰다.

대북 전문가들은 미국의 1일 ICBM 시험발사는 계획된 것이었으나, 9일 시험발사는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에 맞춘 경고의 의미로 해석했다.

또 미국 공군 정찰기가 한반도 수도권 상공에 나타난 시기(12일과 14일, 16일, 17일)도 북한이 구성에서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직후 몰려 있는 것을 두고도 유사한 분석을 내놓고 있다.

김 실장은 “미국은 지난 9일(현지시간) 북한 선박인 ‘와이즈 어니스트’호를 압류하기까지 했다”며 “이렇게 되다보니 북한은 ‘셈법을 바꾸라고 경고했는데 오히려 우리 선박을 끌고 가 버렸다’고 생각해서 고민이 깊어졌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북한은 지난 4일 '북한판 이스칸데르 미사일'로 추정되는 신형 전술유도무기를 포함해 방사포 등 발사체 여러 발을 발사했다. 이스칸데르 미사일은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분류된다. [사진=노동신문]

김 실장은 이어 “북한이 지금은 외교적 수단을 쓰고 있지만 이 방법이 잘 먹히지 않으면 고강도 군사적 도발을 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지적했다.

김 실장은 특히 “다른 때 같으면 북한이 (선박 압류 후) 반응을 금방 내놨을텐데, 이번에는 (압류 후) 4~5일 있다가 외무성 담화를 발표한 것을 보면 향후 대응을 놓고 고민이 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일단 북한이 외무성 담화를 통해 ‘(미국의 행동은) 강도 같은 짓이다’, ‘예리하게 주시할 것이다’라고 했지만 추후 고강도 도발을 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 실장은 그러면서 “다시 말해 외무성 담화 이후에도 미국이 안 움직이면 중‧장거리 미사일을 쏠 수도 있다는 것”이라며 “그러면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이며, 상황은 2017년 이전으로 돌아가게 된다”고 우려했다.

또 “북한이 중‧장거리 미사일 등 고강도 도발을 하지 않더라도 저강도 도발을 지속할 가능성이 있다”며 “(4일, 9일처럼) 단거리미사일을 또 쏠 수도 있고, NLL(서해 북방한계선) 등 한국만을 대상으로 한 도발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북한은 지난 9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인민군 전연 및 서부전선방어부대 화력타격훈련을 실시했다.[사진=노동신문]

김 실장은 그러면서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이 상당한 수준까지 도달한 만큼 우리나라가 이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실장은 “북한이 이번이 쏜 미사일들의 사정거리가 최대 500km인데, 500km 미사일을 신경 쓸 나라가 지구상에 누가 있겠는가. 오로지 대한민국 뿐”이라며 “그런데 대한민국이 가장 편안한 것 같다”고 쓴 소리를 했다.

김 실장은 이어 “물론 6월 말 일본 오사카에서 G20(선진 20개국 정상회의)도 있고 그 이후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등이 예정돼 있어서 6월까지는 현 상황이 지속될 것 같다”면서도 “북한이 이미 핵 개발을 마치고 사실상 핵보유국이 됐고, 미사일도 상당한 수준의 기술을 갖추고 있는 것을 잊어선 안된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특히 “이번에 발사된 북한판 이스칸데르 미사일은 기존 미사일에 비해 고도가 낮고(50km) 지구곡률(지구의 굽은 선이나 면의 굽은 정도)로 인해 현재 우리가 보유한 그린파인 레이더 등으로는 즉각 탐지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물론 글로벌 호크(RQ-4) 무인기와 인공위성 등의 정찰자산이 2022년에 도입 혹은 발사될 것이고 2021~2023년 사이에 PAC-3 MSE(Missile Segment Enhancement‧요격고도 40km), 천궁 개량형(철매 2‧요격고도 20km) 등 더 발전된 요격 수단도 들어온다”며 “하지만 그 전까지는 (이스칸데르 미사일에)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을 것이기 때문에 그 공백을 어떻게 메울지가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suyoung071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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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자택·사무실·차량기록 전방위 압색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이 17일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전방위 강제수사에 나섰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김건희 여사 로저 비비에 가방 수수의혹사건' 과 관련해, 차량출입기록 확인 등을 위해 국회사무처 의회방호담당관실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진은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가 2023년 12월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특검팀은 이와 함께 김 의원의 서울 성동구 자택,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도 돌입했다. 앞서 특검팀은 김 여사의 자택 압수수색 과정에서 260만원 상당 로저비비에 클러치백과 김 의원의 배우자 이모 씨가 작성한 편지를 발견했다. 2023년 3월 17일이 적힌 편지엔 김 의원의 당대표 당선에 대한 감사 인사가 적혀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특검팀은 해당 가방이 2023년 3월 8일 김 의원의 당선 직후 건네진 대가성 선물이라고 보고 최근 이씨를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한 바 있다. 김 여사 측이 당초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지지했으나 당시 권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자 김 의원을 지지했고, 이씨가 답례로 가방을 건넸다는 특검팀의 관측이다. 특검팀은 이 과정에서 가방 구매 대금이 김 의원에게서 빠져나갔을 가능성 있다고 보고 있다. 앞서 김 의원은 김 여사 측에 대한 청탁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아내가 신임 여당 대표의 배우자로서 대통령의 부인에게 사회적 예의 차원에서 선물을 한 것"이라며 "이미 여당 대표로 당선된 나와 내 아내가 청탁할 내용도, 이유도 없었다. 사인 간의 의례적인 예의 차원의 인사였을 뿐"이라고 했다.  이날 김 의원은 압수수색 현장에서 "민주당 하청으로 전락한 민중기 특검의 무도함을 여러분이 보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은 박노수 특별검사보가 지난 4일 정례브리핑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yek105@newspim.com 2025-12-1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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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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