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임시주총서 사업목적 추가…새 이사진 영입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이에스에이는 오는 31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 사업목적에 5G 기반의 가상현실(VR)·증강현실(AR)·혼합현실(MR) 관련 사업을 추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신규 사업 내용은 △5G 기지국용 안테나 개발, 차량용 안테나 개발 △5G 기반의 리얼 타임(Real Time) VR·AR·MR용 통신모듈 개발 △VR·AR·MR 오프라인 테마파크 개발 및 운영 △클라우드를 활용한 인공지능(AI) 스피커 개발 및 판매 △IP를 활용한 프로젝터, VR·AR·MR 장비 개발 및 판매 등이다.
이에스에이는 사업목적 추가와 더불어 새 이사진도 영입, 신규 사업 영역 확장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금한식 지수티엔디 대표와 조치우 레아스 부사장, 김명오 레아스 CTO가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신규 사업 추진과 새 이사진 영입 등을 통해 미래 콘텐츠 업계를 선도해 나가는 기업으로서 입지를 굳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