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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PGA 챔피언십서 '투어 최다승' 82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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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측, 올 시즌부터 대회 8월→5월 개최
양용은, 亞 선수 최초로 PGA 메이저 승 일군 대회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타이거 우즈가  최다승 타이틀에 도전한다. 

마스터스에서 PGA 투어 통산 81승을 올린 타이거 우즈(44·미국)는 16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뉴욕주 파밍데일의 베스페이지 블랙 코스에서 열리는 PGA 챔피언십에 출전해 역대 투어 최다승(샘 스니드·82승) 기록에 도전한다. 이 코스는 우즈가 2002년 US오픈에서 우승한 장소다.

타이거 우즈는 공식기자회견에서 "이 대회에서 우승하려면 드라이브가 관건이 될 것이다. 비가 와서 페어웨이가 많이 젖어있다. 날씨가 풀리면서 그린이 마르면 그린이 더 단단해질 것이다. 정확하게 그리고 더 멀리 공을 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대회가 무척이나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타이거 우즈는 이번 PGA 챔피언십 1~2라운드에서 브룩스 켑카(28·미국), 프란체스코 몰리나리(36·이탈리아)와 동반 라운드에 나선다. 

PGA 챔피언십은 이전 3개 메이저대회 우승자를 한 조에 묶는 전통이 있다. 지난해까지 PGA 챔피언십은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였기 때문에 그 해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US오픈·디 오픈 우승자가 함께 경기했다.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면 평생 출전권과 함께 마스터스, US 오픈, 디 오픈 등 나머지 메이저 대회와 '제 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5년간 자동 출전할 수 있다. 

PGA 챔피언십은 다른 메이저에 비해 전통이 적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설로 꼽히는 수 많은 선수들이 해당 대회에서 우승에 실패해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이루지 못했다.

아놀드 파머(작고·미국)는 통산 62승에서 마스터스 4승, 디 오픈 2승 그리고 US 오픈에서 1승 등 메이저 대회에서만 7승을 달성했지만 PGA 챔피언십에서는 준우승만 3차례에 그쳐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이루지 못했다.

역대 디 오픈 최다 우승자(5회)인 톰 왓슨(은퇴·미국) 역시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컵 차지에 실패했다. 투어 통산 39승을 올린 왓슨의 PGA 챔피언십 최고성적은 1978년 준우승 기록이다.

지금까지 마스터스, US오픈, 디오픈, PGA챔피언십 등 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한차례 이상 우승한 선수는 진 사라센, 벤 호건, 게리 플레이어, 잭 니클라우스, 그리고 타이거 우즈 등 5명뿐이다.

PGA 챔피언십 외에 모든 메이저 대회를 제패한 조던 스피스(25·미국)는 이번 대회에 출전해 사상 여섯 번째 그랜드 슬램 주인공에 도전한다.

우승자에 수여되는 '로드먼 워너메이커 트로피'는 세상에서 가장 거대한 큰 트로피 중 하나로 꼽힌다. 이 트로피는 높이 28인치(약 71cm), 직경 10.5인치(약 27cm) 그리고 무게 27파운드(약 12.25kg)에 육박한다.

메이저 대회 트로피 비교. [사진=골프뉴스넷]

PGA 챔피언십은  PGA 투어 성적으로 참가자들을 결정하기 때문에 정상급의 골퍼들만 참가한다.

한국인 우승자로는 2009년 양용은이 아시아인 최초로 메이저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그는 선두인 타이거 우즈보다 2타 적은 2위로 출발했지만 이날 3타를 잃은 '골프 황제'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뒀다. 당시 메이저 대회 14승째를 기록 중이던 우즈는 역전 패를 당한 적이 없어 더욱 화제가 됐다.

양용은이 2009년 PGA 챔피언십에서 타이거 우즈를 꺾고 역전승을 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양용은이 2009 아시아인 선수로는 최초로 PGA 투어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시아인 최초로 PGA 메이저에서 우승한 양용은의 당시 모습. [사진=PGA]

 

yoonge9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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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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