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농림수산

속보

더보기

문성혁 장관 "식탁 위협하는 일 없어야"…日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거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8일 주한 일본 대사와 면담
해운 재건·수산혁신·스마트화·국제화 강조

[세종=뉴스핌] 한태희 기자 = 일본이 후쿠시마 주변산 수산물 수입 재개를 요구하는 가운데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국민 식탁을 위협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거부 의사를 표했다.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7일 해수부 기자단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우리 식탁을 위협할 수 있는 일은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게 해수부 기본 입장"이라고 밝혔다.

문성혁 장관은 이어 "일본이 여러 경로로 수산물을 수입하라고 요구한다"며 "국민 안전 식탁을 위협하는 어떠한 일도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원산지를 책임지는 해수부의 직원들은 잘 알고 있고 정책 방향도 그렇게 모아가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3일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정부세종청사 해수부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출처=해양수산부]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동일본 대지진)가 발생하자 한국 정부는 2013년 9월 후쿠시마 주변 8개 현의 모든 수산물 수입을 금지했다. 국민 안전을 지킨다는 이유에서다. 이 같은 정부 조치가 있자 일본 정부는 2015년 세계무역기구(WTO)에 한국을 제소했다.

WTO는 지난달 11일 1심 패널 판정을 뒤집고 한국 정부 조치는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WTO 판정에도 일본은 수입금지 조치 철폐를 한국에 요청하는 상황이다. 문성혁 장관은 오는 8일 주한 일본 대사를 만나 정부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문 장관은 또 해수부 역점 사업인 '해운재건 5개년 계획'과 '수산혁신 2030'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해운 재건 5개년 계획에서 제시한 매출액 목표(2022년까지 51조원)에 거품이 끼었다는 지적에 문 장관은 "해운은 환율이나 유가 등 외생변수가 많다"며 "아주 특별한 외생 변수가 작용하지 않는 터무니없는 목표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해양수산 분야 스마트 시스템화와 국제화도 강조했다.

문 장관은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해양과 해운, 항만, 수산 쪽의 시스템적인 스마트화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문 장관은 "해수부는 외교부 다음으로 국제성이 많은 조직으로 국제화가 중요하다"며 "신남방과 신북방 등 대통령 정책과 맞춰 해외항만 개발, 해외어장 확보, 해운 물류망 구축뿐만 아니라 직원 의식부터 국제적인 마인드로 바꿀 것"이라고 덧붙였다.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승엽, 요미우리 코치로 새출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번에는 한국이 아닌 일본프로야구(NPB) 도쿄돔이다. 지난 13일 이승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 좋았던 건 가슴속에 다 묻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짧지만 묵직한 소회를 밝혔다. 두산 베어스 감독직 사퇴 이후 반년 만에 전해진 행선지는 친정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1군 타격 코치다. 이승엽 감독. [사진=두산] 지난 2년은 부침이 심했다. 2023년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부임하며 화려하게 현장에 복귀했지만, 결과는 냉혹했다.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외형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경기 운영 능력에 대한 의구심과 성적 부진의 압박이 그를 자진 사퇴로 몰아넣었다. 그가 복귀지로 요미우리를 택한 이유는 명확하다. 요미우리는 그가 2006년 일본 이적 첫해 41홈런을 터뜨리며 정점에 섰던 곳이다. 동시에 아베 신노스케 현 감독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며 '야구의 기본'과 '성실함'의 가치를 공유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아베 감독이 그를 영입하며 강조한 단어는 '연습벌레'였다. 화려한 기술 전수보다, 야구를 대하는 태도와 철저한 자기 관리를 선수들에게 이식해달라는 주문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1-14 09:13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