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고종승기자 = 전북 군산공항이 활주로 지반침하 보수공사를 마무리하고 2일 오후부터 운항이 재개된다.
군산공항은 이날 오후 제주~군산간 1시40분 대한항공과 4시25분 이스타항공이 각각 오후2시45분과 5시15분에 도착예정이고, 군산~제주간 이스타항공이 오후 5시55분에 정상 운항된다.
군산공항 2일 오후 운항 재개[사진=군산시청] |
이에앞서 군산공항은 활주로 지반침하현상으로 발생한 구덩이를 메꾸는 작업을 벌이는 바람에 1일~2일 오전까지 운항이 전면 중지됐다.
군산공항은 대한항공 1회 및 이스타항공 2회 등 하루 3차례 군산~제주를 왕복 운항되고 있지만 공항은 미군 시설이어서 활주로 보수 공사도 미군 측에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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