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김관영 눈물…“오신환‧권은희에 죄송, 더욱 소통하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0일 손학규 대표와 합동 기자회견
김 “거짓말쟁이 논란, 국민이 판단할 것”
손 “이념 도그마 빠지면 양극 체제로 회귀”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30일 눈물을 흘리며 당내 화합과 발전을 위해 낮은 자세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추진 과정에서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사보임 관련해 권은희‧오신환 의원 마음에 상처 드린 점에 다시한번 죄송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손수건으로 얼굴을 훔치고 있다. 2019.04.30 kilroy023@newspim.com

김 원내대표는 이어 “국민과의 약속을 지켜내야한다는 책임감에서 비롯됐다는 점을 한번만 이해해주길 부탁한다”며 “유승민 의원 등 반대의견을 지속적으로 준 의원들의 지적에 대해 다시한번 짚어보고 숙고하겠다”고 했다.

김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하지만 이제는 이 모든 것을 뒤로하고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 비록 갈등의 깊이가 적다하기 어렵지만 충분히 이겨낼 수 있도록 지도부가 더욱 소통하고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 원내대표는 당내 화합과 통합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그는 “바른미래당의 상처를 우리당 의원들이 역지사지 마음으로 서로 햝아주고 치유하자. 다른사람에게 무얼 달라 요구하는 대신 내가 먼저 당 화합과 발전을 위해 ‘이렇게 하겠다’고 얘기하자”고 했다.

김 원내대표는 “바른미래당이 거대 양당을 뛰어넘고 좌우 편향을 극복해 대한민국 정치 세력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모아나가자”고 했다.

김 원내대표는 패스트트랙 추진 과정에 참여하지 않은 자유한국당과의 협의를 이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선거제 개혁은 여야 모두의 합의로 이뤄졌던 오랜 국회 관행이 다시한번 지켜질 수 있도록 패스트트랙 기간 내에 반드시 (자유한국당과) 협상해 합의의 성과를 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여당도 밀어붙이기 대신 정치력 복원에 집중해야 한다. 야당은 장외투쟁을 중단하고 이성을 회복해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 일에 집중해달라”면서 “머리를 맞대고 그동안 미뤄왔던 추경예산안 심사와 탄력근로제 등 법안을 즉시 논의하자”고 요구했다.

손학규 대표는 당내 화합을 강조하면서도 “최근 당내에서 바른미래당을 진보와 보수 한 쪽으로 몰고 가려는 일부 세력의 움직임이 우려된다”면서 “바른미래당은 중도개혁 정당이다. 바른미래당이 이념 도그마에 빠지는 순간 우리 정치는 또다시 극한 대결의 양극 체제로 회귀하고 말 것”이라고 경고했다.

손 대표는 아울러 문화의 힘을 강조한 백범 김구 선생의 발언을 언급하며 “대한민국은 서로 헐뜯고 싸우기 바쁜 극한 대립의 문화가 아닌 타협과 대화를 통해 상대 입장을 이해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문화의 꽃을 피워야 한다. 이것이 제가 말한 제7공화국의 요체”라고 강조했다.

김관영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이 끝난 후 질의응답에서 사보임 관련 거짓말 논란에 대해 “어렵게 민주주의 과정을 거쳐 투표했다. 의사결정을 과반수로 할지 여부도 투표로 결정했다”며 “민주주의 제도의 가장 기본은 투표 결과에 승복하는 것이다. 승복하지 않는다면 민주주의는 이뤄질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원내대표는 투표 결과에 따라 합의사항이 추인됐고, 이를 이행해야할 책임있는 사람”이라며 “반대하는 의원들이 내게 거짓말쟁이라고 하는데 그 부분은 국민들께서 판단하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q2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