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서영욱 기자 = 중견 건설사들의 5월 분양 물량이 전년 동기 대비 절반 가까이 줄어든다.
29일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5월 분양계획을 조사한 결과 작년 5월(1만3247가구) 대비 41% 줄어든 7878가구를 분양한다.
5월 분양계획 집계(단위: 가구) [자료=주택건설협회] |
수도권 분양 물량은 전년 동기(6018가구) 대비 20% 줄어든 4792가구다. 지방에서는 전년 동기(7229가구) 대비 57% 줄어든 3086가구를 분양한다.
수도권에서는 중흥토건이 파주운정 중흥S클래스 1262가구와 화성시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786가구를, 금성백조주택이 인천 검단신도시 예미지 트리플에듀 1249가구를 분양한다.
지방에서는 범양건영이 충남 천안시 두정동 두정역 범양 레우스 506가구를, 우미개발이 충북 청주시 동남지구 동남2차 우미린 489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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