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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개특위, 정개특위 소집했지만…또 다시 육탄전 예고

기사입력 : 2019년04월25일 21:19

최종수정 : 2019년04월25일 21:20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패스트트랙 대치 국면이 후반전으로 넘어갔다.

5일 오후 법안 제출을 두고 자유한국당과 육탄전을 벌였던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의안과에 법안을 제출 하는 대신 바로 사법개혁특별위원회와 정치개혁특별위원회를 열고 법안 처리에 나서기로 했다.

법안은 외부에 있는 국회 의안과장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갈음한다는 입장이다.

정개특위가 열릴 예정인 국회 445호<사진=조재완 기자>

사개특위는 오후 9시, 정개특위는 오후 9시 30분부터 열릴 예정이다.

하지만 회의장 두 곳 모두에 한국당 의원들과 보좌진, 당직자들이 대기하고 있어 또 한 번의 육탄전이 예상된다.

한국당 측은 "헌법 수호"를 외치며 민주당 의원들의 회의장 진입을 봉쇄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에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잠시 후 대국민 설명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국민께 국회 선진화법이 무력화되고 국회 곳곳 불법 폭력 사태에 대해서 국민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개특위가 열릴 예정인 국회 220호<사진=뉴스핌>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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