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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종목] 황금을 캐는 금융그룹, 가장 투자할만한 중국주식 중궈핑안

기사입력 : 2019년04월26일 10:54

최종수정 : 2019년04월29일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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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펀드 포트폴리오 편입 1위 중궈핑안
핀테크·헬스케어분야서 막대한 신수익 창출

[서울=뉴스핌] 정산호 기자 =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 종목중 하나인 중궈핑안(中國平安, 601318.SH)이 1분기 A주 시장에서 중국 주요 펀드에 가장 많이 편입됐다.  

 금융 컨설팅 업체 톈샹터우구(天相投顧)는 중궈핑안이 1분기 말 기준 각 펀드들이 가장 많이 보유한 종목이라고 전했다. 총 629개 펀드가 중궈핑안을 포트폴리오로 편입했다. 올 1분기 중궈핑안 주식의 수익률은 37.43%로 집계됐다.

중궈핑안은 특히 외국인 투자자가 선호하는 종목중 하나다. 중국 매체 제몐에 따르면 중궈핑안은 구이저우 마오타이 (貴州茅臺, 600519.SH), 메이디 그룹(美的集團, 000333.SZ)에 이어 외국인 투자자가 가장 많이 투자한 A주 종목3위에 올랐다.

1988년 설립된 중궈핑안은 창업 초기만 해도 매출 규모가 418만 위안(약 7억 1925만 원)에 불과 했지만 2018년 기준 자산규모 7조위안(약 1204조원)에 달하는 거대 금융기관으로 성장했다.

보험업으로 성공을 거둔 중궈핑안은 2019년 현재 은행, 신탁, 증권, 핀테크 및 헬스케어 계열사를 거느린 종합 금융그룹으로 발돋움 했다.  

중궈핑안이 발표한 2018년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중궈핑안의 2018년 매출은 9768억 위안(약 168조원), 지배주주 순이익은 1074억 위안(약 18조 4781억원)으로 2017년 대비 각각 9.9%, 20.6% 증가했다.

특히 이 회사가 최근 주력하고 있는 핀테크, 헬스케어 분야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8년 핀테크, 헬스케어 부문의 지배주주 순이익은 2017년 보다 13억 5000만 위안 증가한 67억 7000만 위안(약 1조 1649억 원)을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 지배주주 순이익 비중도 작년 5.7%에서 6.0%로 높아졌다.  

중궈핑안은 중국 금융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금융에 인터넷을 접목한 핀테크 사업을 일찍 부터 회사 신수종 사업으로 육성해왔다. 핀테크, 헬스케어 분야에서 모두 4개의 계열기업을 거느리고 있다. 

루팍스 (陸金所), 핑안하오이성 (平安好醫生, 01833.HK) , 진룽이장퉁(金融壹賬通) 핑안이바오커지 (平安醫保科技)가 이들 기업이다.

◆ 루팍스 (陸金所)

이가운데 루팍스는 2011년 설립된 투자재테크 인터넷 플랫폼으로, 설립 이래 고속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현재 5000개의 금융 상품을 다루고 있다.

회사 설립 8년 만에 가입자 수는 4000만 명을 넘어섰다. 규모로나 시장 영향력으로나 중국 동종 업계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점하고 있다.

2018년 말 기준 루팍스가 운용하는 자산 규모는 3694억 위안(약 63조 5519억원)을 기록했다. 위탁 관리 대출 잔액도 3750억 600만 위안(약 64조 5160억원)으로 연초보다 30% 증가했다.

루팍스는 C라운드 투자에서 394억 달러(약 45조 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루팍스는 현재 상하이거래소와 홍콩거래소를 두고 기업공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핑안하오이성 (平安好醫生, 01833.HK) 

핑안 하오이성은 온라인 건강관리 컨설팅 서비스 기업으로 중국 최대의 인터넷 의료 플랫폼이다. 2018년 12월 31일 기준 누적 고객(이용자)은 2억 6500만 명, 작년 12월 기준 월평균 활동 사용자 수는 5446만 명이다.  

2014년에 설립됐으며 4년뒤인 2018년 9월 10일 홍콩 증시에 상장됐다.

핑안하오이성은 24시간 온라인 의료 자문, 진료 및 입원 예약, 건강 검진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플래폼에 연계된 의사는 5000명이 넘고, 건강검진센터는 1300개, 치과는 1200개에 달한다.

핑안하오이성의 2018년 일일 자문 건수는 53만 5000건으로 작년 동기 대비 45.4% 증가했다.

◆진룽이장퉁(金融壹賬通), 핑안이바오커지 (平安醫保科技)

2015년 12월에 설립된 진룽이장퉁은 금융회사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은행, 보험, 투자 등의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2018년 기준 3289개 금융기관에 핀테크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룽이장퉁을 이용하는 은행도 590여 곳에 달한다.

핑안이바오커지는 병원과 의료 기관의 관리 시스템 구축과 운영에 관한 서비를 제공한다. 의료기관 맞춤형 경비 관리, 정산, 의료자원관리, 차트 등용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핑안이바오커지의 영업 범위는 250개 지역에 달하며, 5000여 곳의 병원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진룽이장퉁은 올해 1월 6억 5000만 달러의 A시리즈 투자금을 유치하면서 기업 가치가 75억 달러(약 8조 722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핑안이바오커지도 올해 2월 소프트뱅크 등 다수의 해외 유명 투자자로부터 11억 5000만 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기업가치는 88억 달러(약 10조 2344억원)로 추산된다.

chu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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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년 만에 정규시즌 극적 우승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G가 NC전 패배에도 극적으로 2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SSG는 극적인 끝내기 승리로 한화의 우승 도전을 저지했다.  LG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의 2025 KBO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3-7로 패했다. LG는 전날 두산에 이어 NC에도 잡히며 시즌을 마쳤다. 하지만 한화가 SSG에 덜미를 잡히며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구단 네 번째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LG는 한국시리즈(KS)에 직행해 구단 네 번째 통합우승(정규시즌·KS 우승)에 도전한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G 트윈스 선수단. [사진=LG 트윈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8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를 탄 NC는 시즌 전적 70승 6무 67패로 5위 자리를 지켰다. 같은 날 6위 kt가 KIA를 제압해 승차가 없는 상태가 유지됐지만, NC(0.5109)가 kt(0.5107)를 승률 3모 차로 앞섰다. NC는 3일 열리는 SSG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kt의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5위로 포스트시즌 막차를 탄다. 다만 이 경기에서 패하고 같은 날 kt가 한화를 잡으면 6위로 탈락한다. NC는 1회말 2사 2루에서 김현수에게 적시타를 맞아 먼저 실점했다. 하지만 3회 1사 후 김주원이 안타를 친 뒤 2, 3루를 연속으로 훔쳤고, 이후 최원준의 적시타가 나와 동점이 됐다. 기세가 오른 NC는 4회초 경기를 뒤집었다. 만루 찬스에서 김형준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2명의 주자를 불러들였다. NC는 5회초 바뀐 투수 손주영을 상대로 한 점을 더 보탰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NC 다이노스 김형준. [사진=NC 다이노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8회초엔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1사 만루에서 맷 데이비슨의 희생플라이가 나왔고, 이후 권희동의 2타점 적시타가 나와 7-1까지 격차를 벌렸다. NC는 8회 등판한 배재환이 2실점 했지만, 임지민, 김진호를 투입해 추가 점수를 내주지 않고 승리를 확정했다. SSG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9회 2사에 나온 이율예의 끝내기 투런포에 힘입어 6-5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이날 패배로 유일했던 우승 가능성이 사라졌다. 선발투수 코디 폰세는 6이닝 6안타(1홈런) 1볼넷 10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불펜진이 승리를 날렸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SSG 박성한(오른쪽)이 1일 1회말 선두 타자 홈런을 날리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SSG 랜더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SSG는 1회말 선두타자 박성한이 선제 솔로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한화는 3회초 문현빈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6회 SSG는 1사 1, 3루에서 한유섬이 삼진을 당했지만 고명준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다시 팀에 리드를 안겼다. 한화는 7회초 반격에 나섰다. 1사에서 대타 최인호가 2루타를 날렸고 대타 이도윤은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대타 이진영은 역전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이어 노시환이 1타점 내야안타로 한 점을 더 추가했다. 하지만 SSG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9회말 2사에서 대타 류효승이 안타로 출루했고 뒤이어 현원회가 추격의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뒤이어 정준재의 볼넷과 이율예의 끝내기 홈런으로 경기를 끝냈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kt 위즈 황재균. [사진=kt 위즈]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kt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원정 경기에서 9-3으로 이겼다. 71승 4무 68패가 된 kt는 이로써 3일 한화 이글스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여부가 정해진다. kt는 허경민이 4타수 2안타 2타점, 황재균이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안현민은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거들었다. kt 선발 소형준은 1회 3점을 헌납했으나 2회부터 6회까지 실점하지 않으면서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2022년 시즌 13승 이후 3년 만에 두 자릿수 승수를 쌓았다. kt는 선발 소형준이 1회말 난조를 보이며 3점을 내줬으나 3회초 대거 5점을 뽑아내면서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3회 1사 후 김상수의 볼넷과 장준원의 안타로 1, 3루 기회를 잡았고 허경민, 안현민, 강백호가 차례로 1타점 안타를 날려 3-3 동점을 만들었다. kt는 경기 후반 추가점을 뽑아내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7회초 1사 1루에서 허경민이 2루타를 때려낸 후 김민혁의 땅볼 때 3루 주자 유준규가 홈을 밟았다. 이후 KIA 좌완 불펜 최지민의 폭투가 나온 사이 3루 주자 허경민이 홈을 통과하면서 kt가 7-3으로 달아났다. 8회에도 2사 만루 찬스를 잡았고, 타석에 선 장진혁과 허경민이 연이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면서 2점을 더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thswlgh50@newspim.com 2025-10-0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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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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