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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승부사 ‘이동걸’..구조조정 원칙이 먹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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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아시아나항공·금호타이어, 취임 1년 반만에 M&A 등 정상화
보수정권 10년간 강제 야인생활, 화려한 금융계 복귀와 성과들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박근혜 대통령 머리에서 재벌과 부동산, 박정희를 지워야 한다" "박정희 시대 산업화 논리로 미래를 설계하는 건 국가 재앙이다"

지난 2015년 동국대의 한 초빙교수가 자신의 블로그에 쓴 글이다. 박근혜 정권의 기세가 등등하던 시절. 거침없고 날선 그의 비판을 진보 언론은 적극 활용했고 보수 언론은 무시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이) 버려야 할 것이 하나 있다. 헛된 자존심. 박 대통령이 쓸데없이 오기를 부리는 것도 헛된 자존심 때문이다. 다른 의견에 귀를 안 기울이고 국민을 이기려고 하는 거다. 일국의 대통령이라는 최고의 자리까지 오른 사람이 더 증명해야 할 자존심이 무엇이 있나”고도 했다.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 /김학선 기자 yooksa@

박근혜 정권에 독설을 날렸던 그가 금융권에 돌아왔다. '이명박-박근혜' 때 야인으로 지낸 뒤 화려하게 컴백한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의 이야기다.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으로 일하던 1998년 김대중 정권이 집권하자 그는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으로 발탁됐다. 이 때 맺은 진보정권과 인연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거쳐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차관급, 2003~2004),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2004~2007), 금융연구원장(2007~2009, 이명박정부 출범으로 사퇴)을 지내며 진보진영을 대표하는 ‘금융통’이 됐다. 

그는 이름 앞의 '진보'란 딱지로 보수정권에서는 철저하게 소외됐다. 2008년부터 2017년까지 한림대 재무금융학과 객원교수와 동국대 초빙교수로 묻혀 지냈다. 

‘금융계 쓴소리’라는 별명도 이때 얻었다. 이동걸 회장은 박근혜 정권의 경제에 대해 “창조와 혁신이라는 거짓 탈을 뒤집어쓰고 혁신 경제는 거꾸로 가는 역진경제가 될 터이고, 창조경제는 재벌 하청경제를 더욱 강화할 거다. 가계부채 조장, 서민 세금폭탄이라는 덧칠을 하니 경제를 살리기는커녕 오히려 더 죽이면서 위험만 키우고 있다. 부자감세로 부족해진 돈을 서민에게 세금폭탄 때려 걷자는 것이니 더 포악스럽다”고 지적했다.

삼성과의 악연도 뿌리깊다. 이 회장은 재벌 총수가 소수 지분으로 그룹을 지배하고, 세습을 위해 일감을 몰아주는 것이 매우 부적절하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재벌의 소유와 경영 분리를 주장했다. 그는 “2004년 봄 금감위 부위원장으로 일할 때다. 삼성생명의 변칙회계 문제를 다뤘는데 언론, 관료 심지어 청와대까지 적으로 돌아섰다. 결국 부위원장을 그만뒀다”고 한 언론 세미나에서 밝히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왼쪽)과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부회장이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대우조선해양 민영화 본계약 체결식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2019.03.08 leehs@newspim.com

 

◆ "M&A는 구주+알파로 하라" 이동걸식 구조조정 주목

그런 그가 최근 금융권은 물론 국내 경제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다. 우리 경제의 수십 년 묵은 애물단지인 금호타이어, 대우조선해양, 동부제철, 아시아나항공, 현대상선 등의 구조조정에 성과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GM 사태도 금속노조의 저항에도 구조조정 원칙을 잘 지켜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산업은행 전직 CEO 가운데 한 명은 '이동걸의 산업은행'을 이렇게 정리했다.

"과거 산업은행의 모습이 돌아온 거 같다. 구조조정의 칼날을 휘두르며 채권금융기관들의 반발을 정리하며 일사 분란하게 조율하던 그 모습이다"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 기업 구조조정을 견인하던 산업은행의 리더십을 되찾았다는 평가다. 

사실 산업은행은 2000년대 들어 기업 구조조정의 추진력을 잃었다.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등 행정부가 정치권의 이해관계에 휘둘리면서 기업구조조정은 지지부진했고 산업은행의 역할은 쪼그라 들었다. 청와대 등 낙하산을 타고 입성한 CEO는 정권에 휘둘렸고 구조조정 대상인 부실 대기업들은 정치권에 선을 대고 '적반하장' 격으로 채권단의 요구를 일축했다.

이동걸 회장의 구조조정 원칙은 확고하다. 2017년 9월 취임식에서 “구조조정 중인 기업이 채권단 등의 지원 없이도 독자생존이 가능한지 최우선으로 봐야 한다. 그 뒤에 지원이나 매각 등을 통해 조속히 정상화해야 한다. 당장 일이 년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 필요한 기업에 구조조정을 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의미 있는 일자리를 유지할 수 있을 때 가능하다.”

금호타이어, 대우조선해양, 동부제철, 아시아나항공 등의 새 주인을 찾아준 것도 산은이 끌어안지 않고 서둘러 정상화시키려는 의지에서다.

이 과정에 ‘이동걸식 구조조정’ 방식을 적용했다. 구주만 매각하는 전통적인 M&A 방식보다, 제3자 배정 유상증자나 공동 지주사 설립 등 신규 자금을 투입할 수 있는 새로운 전략을 구사했다. 이 전략을 잘 이해시키는 발언이 있다. 그는 “삼성전자가 금호타이어를 6463억원(구주)에 인수하고 1조원(유상증자)을 추가로 내놓는다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금호타이어를 인수하는 것은) 어렵다”고 했다.

 

산업은행 등 채권단의 구조조정에 반대하는 금호타이어 노조가 광화문 광장에서 출발해 청와대 앞까지 행진하며 상경시위를 벌이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 구조조정 3대 난제 '총수, 노조, 정치권' 정면돌파

구조조정을 가로막는 3대 축인 ‘총수, 노조, 정치권’에도 강하게 대처했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금호타이어 매각에서 상표권과 우선매수권을 이유로, 채권단이 결정한 중국 더블스타로의 매각을 막았다. 이동걸 회장이 취임 2주만인 2017년 9월25일 박 회장을 만나, 두 가지를 포기시켰다. 올 4월에는 박 회장과 그의 아들인 박세창 아시아나IDT 사장을 만나, 아시아나항공 경영권 포기를 담판지었다.

금호타이어와 한국GM 구조조정에선 가장 투쟁적인 민주노총 산하 금속노조에 한치도 물러섬이 없었다. 노조 지도부가 여의도 산은 본점 앞에서 집회를 할 때도, 공장 100m가 넘는 굴뚝에 올라 고공농성을 할 때도 "구조조정을 위해선 경영진은 물론 노조, 지역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와 고통분담을 해야 한다"고 원칙을 강조하며, 해외매각과 구조조정을 관철시켰다.

산은 퇴직 임원은 “현 정권이 기반인 호남의 한국GM과 금호타이어의 일자리가 줄어드는 구조조정을 하는 것은, 산은 처지에서 매우 부담되는 일”이라고 했다.

정치권을 상대로도 피해가는 법이 없다. 2018년 10월 국회 정무위원회 감사에서 여당인 김병욱 더불어 민주당 의원이 한국GM 사태를 놓고 정말 심각한 무책임과 무능력의 결과라고 말하자, “나를 무책임하고 무능력하다고 판단하는 건 의원님의 자유로운 판단”이라고 맞받아 칠 정도였다.

기업구조조정에 필요한 최종구 금융위원장과의 호흡도 잘 맞는다. 이번 아시아나항공 매각에서 잘 드러났는데, 최 위원장과 이 회장은 한 목소리로 “대주주의 시장신뢰 회복 노력”과 함께 “시장의 우려를 해소할 수준의 방안”을 냈다. 두 사람이 소통하고 있다는 증거다.

이 회장이 남은 임기(2020년 7월) 과제는 대우건설과 현대상선 회생이다. 대우건설은 지분 50.75%를 호반건설에 매각 직전에 대우건설 모로코 사피발전소의 3000억원 규모 손실이 뒤늦게 드러나 거래가 무산됐다. 현대상선은 지난해 3분기까지 14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고, 누적 적자가 2조원에 달한다. 유일한 국적 해운사이기 때문에 반드시 정상화시켜야 한다.

 

hkj7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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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통일교 의혹' 15시간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전담팀은 전날 오전 9시부터 경기도 가평군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전재수 의원(전 해양수산부 장관) 자택과 의원실, 광화문 김건희 특검 사무실, 한학자 통일교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 총 10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은 15시간 40분이 이날 0시 40분경 마무리됐다. 경찰은 전 의원실과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지만 통일교 측으로부터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명품시계를 발견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 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5일 밤 서울 용산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본부(통일교 서울본부)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 차량이 이동하고 있는 모습. 2025.12.15 leehs@newspim.com 앞서 윤 전 본부장은 김건희 특검 조사 과정에서 지난 2018~2020년 사이 현금 3000만~4000만원과 명품시계 2개를 전 의원에게 건넸다는 취지로 진술했고 이에 전 의원은 해양수산부 장관직을 사의한 바 있다. 전 의원은 "통일교로부터 어떤 금품도 받은 적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현 대한석탄공사 사장) 자택, 대한석탄공사 사장 집무실 등에 대한 수사도 진행됐다. 이들 전현직 정치인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는 금품 수수혐의가 기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자금법의 경우 공소시효가 7년으로 지난 2018년 금품 수수가 이뤄졌다면 올해 말 공소시효가 만료될 수 있다. 다만 뇌물수수가 적용되면 공소시효가 최대 15년으로 늘어나는데 경찰은 뇌물수수 혐의까지 함께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교에 대한 수사도 이뤄졌다. 경기도 가평 경기도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통일교 산하단체 천주평화연합(UPF) 사무실, 한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했다. 이 과정에서 한 총재에 대한 수사 접견을 시도했지만 불발됐다. 한 총재의 경우 뇌물 공여 혐의 피의자로 전환됐다. 이번 압수수색 영장에는 한 총재를 금품 공여 혐의 피의자로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2018년 무렵의 통일교 회계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본부장의 진술에서 전현직 정치인에 금품을 전달한 시기인 2018년의 자료를 확보한 것이다. 앞서 통일교 관련 의혹을 수사한 바 있는 민중기 특검팀(김건희 특검) 사무실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에 특검에서 넘겨받은 통일교 의혹 관련 자료가 부실해 경찰이 직접 자료 확보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반면, 특검은 넘겨줄 자료는 다 넘겨줬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휴대전화와 컴퓨터 내 파일 등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이르면 이번 주 내에 소환 조사도 이뤄질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 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전재수 의원(전 해수부 장관)의 사무실로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이 들어서고 있는 모습. 2025.12.15 pangbin@newspim.com origin@newspim.com 2025-12-1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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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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