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뉴욕증시] 1Q 이익 절벽 경계감 고조에 완만한 하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1분기 기업 이익 감소에 대한 경계감이 번지면서 뉴욕증시가 완만하게 하락했다.

분기 성적표를 공개한 골드만 삭스가 하락 압박에 시달렸고, 이 밖에 은행주가 약세 흐름을 나타냈다.

다우존스 지수 일간 추이 [출처=인베스팅닷컴]

러시아가 산유량 확대 방안을 저울질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가가 하락한 한편 관련 종목도 압박을 받았다.

15일(현지시각) 다우존스 지수가 27.53포인트(0.10%) 소폭 내린 2만6384.77에 거래됐고, S&P500 지수는 1.83포인트(0.06%) 떨어진 2905.58을 나타냈다. 나스닥 지수는 8.15포인트(0.10%) 하락한 7976.01에 마감했다.

1분기 기업 실적이 3년만에 감소하는 한편 2분기까지 이른바 어닝 침체가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가 투자자들의 매도 심리를 부추겼다.

지난주 JP모간과 웰스 파고를 필두로 어닝 시즌이 본격화되면서 시장이 외면하고 있던 이익 절벽의 충격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골드만 삭스는 1분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순이익을 달성했지만 전년 동기에 비해 수익성이 후퇴하면서 3% 이상 떨어졌다.

씨티그룹 역시 강세장이 이익을 늘리지 못했다는 평가가 번지면서 강보합에서 등락이 마비된 모습을 연출했다.

미국과 일본, 유럽 사이에 본격화되는 무역 담판도 투자자들 사이에 관심사다. 이날 주요 외신에 따르면 EU는 미국과 무역 협상 권한을 집행위원회에 부여하면서 본격적인 담판을 벌이기 위한 포석을 갖췄다.

일본 역시 이번주 워싱턴에서 미국 정책자들과 1차 교섭을 벌일 예정이다. 미국과 중국의 합의점 도출이 지연되는 가운데 이미 대립각을 세우는 주요국들의 협상이 매끄럽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애플과 퀄컴의 법정 공방도 세간의 화제다. 최대 300억달러로 추정되는 특허 전쟁은 이번주 샌디에이고 연방법원에서 배심원 선정을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퀄컴의 로열티 과다 청구 여부를 핵심 쟁점으로 하는 이번 소송의 법정 판결에 따라 단말기 가격을 기준으로 비용을 부과하는 퀄컴의 비즈니스 모델이 뿌리부터 흔들릴 수 있어 주요 외신과 투자자들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 밖에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준은행 총재는 CNBC와 인터뷰에서 2020년까지 기준금리를 동결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지만 주가를 끌어올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글로벌트 인베스트먼트의 톰 마틴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마켓워치와 인터뷰에서 “매크로 경제 지표가 부재한 가운데 개별 종목의 실적이 주가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종목별로는 애플이 0.2% 가량 소폭 올랐고, 퀄컴이 1% 가까이 상승했다. 월트 디즈니가 지난주 발표한 동영상 컨텐츠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에 1% 이상 오름세를 지속했다.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설연휴 한낮 18도 '포근'…16일 비·눈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올해 설 연휴는 대체로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연휴 중반 강원 영동·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눈이 예보돼 귀성·귀경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고 평년보다 다소 높은 기온을 보인다고 예보했다. 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7~18도를 오르내리겠다. 북쪽에서 강한 한기가 남하하는 양상은 아니어서 큰 한파는 없을 것으로 예보됐다. 설 연휴 기간 날씨 전망. [사진=기상청] 다만 16일에는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가 동쪽 상단으로 이동하며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눈이 내릴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대설특보 수준의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낮아져 아침 최저기온 -6~6도, 낮 최고기온 3~11도의 평년 수준 기온을 보이겠다. 강수 강도와 범위는 변동성이 있다. 상층 찬 공기가 강하게 남하할 경우 영동 지역 적설이 늘어날 수 있다. 반대로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이 북상하면 강수 구역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연휴 기간 주의할 기상요소는 안개와 도로 살얼음이다. 15일까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은 이슬비나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기온이 낮은 곳에서는 어는비와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다. 기상청은 귀성·귀경길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1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설 명절 특화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도로·해양·공항 기상 등 이동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yek105@newspim.com 2026-02-12 12:51
사진
"SK하이닉스 경영성과급, 임금 아냐"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대법원이 SK하이닉스 퇴직자들이 제기한 퇴직금 청구 소송을 기각했다. 대법원은 경영성과급을 평균임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임금으로 보지 않는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대법원 1부(주심 대법관 마용주)는 12일 오전 10시 SK하이닉스 퇴직자 김모 씨 등 2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퇴직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매년 연도별로 당해 연도에 한정해 지급 여부와 지급기준을 정한 노사합의에 따라 경영성과급이 지급된 사정만으로는 단체협약이나 노동관행에 의한 피고의 지급의무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SK하이닉스 CI.[사진=뉴스핌DB] 대법원은 또 SK하이닉스의 취업규칙이나 월급제 급여규칙에 경영성과급에 관한 규정이 없고, 매년 노사합의를 통해 성과급을 지급했지만 경영상황에 따라 언제든 합의를 거부할 수 있었다는 점을 들어 "경영성과급을 계속적·정기적으로 지급할 의무가 지워져 있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근로 대가성 판단에 관해 영업이익 또는 EVA 발생 여부와 규모와 같이 근로자들이 통제하기 어려운 다른 요인들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 경영성과를 지급기준으로 한 경영성과급은 근로 대가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1999년부터 매년 5~6월경 노조와 교섭을 통해 경영성과급 지급 여부와 기준, 한도, 지급률 등을 정해왔고, 2007년부터 생산성 격려금(PI)과 초과이익 분배금(PS)이라는 명칭으로 바꿔 성과급을 지급해왔다. EVA는 경제적부가가치로, PS를 산정하는 기준이다. 김 씨 등은 회사가 매년 정기적으로 경영성과급을 지급해온 점을 들어, 이를 근로의 대가인 임금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PI와 PS를 평균임금에 포함하지 않고 산정한 퇴직금은 부당하다며 2019년 소송을 제기했다. 하급심에서 김 씨 등은 패소했다. 1심 재판부는 "PI 및 PS를 포함한 경영 성과급은 근로의 제공과 직접적이거나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고 볼 수 없다"며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 항소심 역시 "PI 및 PS는 회사의 경영성과를 근로자들에게 배분하는 성격이 강해 개별 근로자의 근로제공 그 자체와 직접적 혹은 밀접하게 관련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해 회사 측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은 "근로기준법상 평균임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임금은 사용자에게 지급의무가 지워져 있고, 금품지급의무의 발생이 근로제공과 직접적으로 관련되거나 그것과 밀접하게 관련된 것으로 볼 수 있어 근로의 대가로 지급되는 것이어야 한다"며 기존 임금성 관련 법리를 재확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2-12 10: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