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적 택지공급으로 제철·항만 배후도시 조성 기대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와우지구·광영의암지구·성황도이지구 3개 지구 도시개발사업 체비지 매각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매각대상인 △와우지구는 공동주택용지 2필지, 블록형단독주택 1필지 총 3필지 △광영의암지구는 잔여 33필지(공동주택1, 단독주택 22, 연립주택3, 지원시설7) △성황도이지구는 '공동주택1, 단독주택6, 준주거7, 상업20, 유치원1 필지 총 35필지'로 돼있다.
광양 성암도이지구 조감도 [사진=광양시] |
이와 함께 성황 근린공원 및 다목적 복합체육관 공사 추진은 대우건설의 공동주택(L3블럭 1롯트) 도급계약 체결 등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진행되고 있으며, 분양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전보현 택지과장은 “도시개발사업 체비지 매각은 주거 경제도시로 거듭나는 중요한 기회인 만큼 체비지 분양이 순조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3개 지구 도시개발사업 체비지는 수의계약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도시개발사업 체비지 매각과 관련해서는 택지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jk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