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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속초산불] 가스공사 "속초 공급관리소로 산불 넘어오면 큰 피해...대비중"

기사입력 : 2019년04월05일 10:09

최종수정 : 2019년04월05일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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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두 안전기술 부사장이 속초 지역에서 현장지휘

[세종=뉴스핌] 최온정 기자 = 한국가스공사는 현재까지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이 공사가 보유한 가스 공급시설로 번지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공사는 현재 산불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속초=뉴스핌] 이형석 기자 = 지난 4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속초 시내까지 번지고 있다. 5일 새벽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인근의 주택에 불이 붙어 있다. 2019.04.05. leehs@newspim.com

한국가스공사 관계자는 5일 김영두 가스공사 안전기술 부사장을 속초 지역의 공급관리소에 급파해 현장에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속초 공급관리소가 7번 국도를 따라서 배치돼 있다. 공급관리소로 산불이 넘어올 경우 피해가 커질 수 있어 관리 중이다"라고 전했다.

공급관리소는 가스공사가 전국에 천연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설치한 시설로, 전국적으로 총 397곳이 마련돼 있다. 공급관리소에는 고압의 천연가스를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관리소에 불이 붙을 경우 더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현재까지 인명·시설피해는 없었다"며 "고성지역에서는 문제가 없었지만 현재 속초로 불이 옮겨붙어 속초 내 가스공사 시설로 불이 번지지 않도록 대응 중"이라고 전했다.

화재로 인해 가스공급에 차질이 생겼냐는 질문에는 "현재로서는 없다"고 밝혔다.

onjunge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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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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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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