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북위례' 29일 견본주택 개관

기사입력 : 2019년03월28일 17:08

최종수정 : 2019년03월28일 17:08

총 1078가구 규모·전 가구 전용 85㎡ 초과..분양가 상한제 적용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29일 '힐스테이트 북위례'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북위례는 수도권 2기 위례택지개발지구 A3-4a블록에 들어서며 행정구역은 경기 하남시에 속한다.

‘힐스테이트 북위례’ 투시도 [자료=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북위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4개 동, 총 1078가구다. 올해 위례신도시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기준 85㎡ 초과로서 100% 중대형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92㎡ 167가구 △98㎡ 192가구 △102㎡ 719가구다.

위례신도시는 당초 서울 강남권 수요를 대체하기 위해 만들어진 신도시로 지난 2008년부터 개발됐다. 강남권과 인접한 서울 송파구와 경기도 성남시, 하남시에 걸쳐있다. 총 사업지 규모는 678만㎡이며 신도시 개발에 따른 계획 인구는 11만명이다.

힐스테이트 북위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은 8년이다. 또한 단지가 투기과열지구인 하남시에 있는 만큼 청약 요건 확인이 필요하다.

1순위 청약하려면 가구주여야 하며 가구원을 포함해 5년 이내 다른 주택에 당첨된 사실이 없어야 한다. 통장가입 기간은 2년 이상이며 입주자 모집공고일 이전에 예치금이 입금돼 있어야 한다.

또한 주택건설지역인 하남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30%를 배정하며 경기도 1년 이상 거주자에게 20%를 배정한다. 나머지 50%는 경기도 1년 미만 거주자와 서울, 인천 거주자들에게 배정된다.

청약은 다음달 3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2일 발표될 예정이며 계약은 23~26일까지 4일간이다.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196-9(종합운동장 사거리에서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삼거리 방향 약 300m 지점)에 견본주택이 있다. 

주차 시설이 없어 서울지하철 2·9호선 종합운동장역을 비롯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