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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만난 외국 기업인들 "투자에 걸림돌, 미세먼지 대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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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혁신, 관광 지원, 규제완화 요청
서울재팬 이사장 "현재 한일관계 우려"
존스 "전쟁 우려 친척 메시지 이제 안 와"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의 간담회에 나선 외국인 투자 기업인들은 유연성과 안정성, 최악의 한일관계 등에 대해 조언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회장은 2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문 대통령과의 간담회에서 "유럽 기업인들은 한국이 중요한 파트너라고 보고 있지만 한국에서 경영을 하는 것은 여전히 도전적"이라며 "유연성과 안정성이 제대로 보장돼야 한다"고 밝혔다.

실라키스 회장은 "백서에 건의사항을 담아서 제출했는데, 한국 정부에서 피드백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함께 분석해서 행동을 취하는 것까지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외국인 투자 기업인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청와대]

모리야마 토모유키 서울재팬클럽 이사장은 "작년 한일 교역이 처음으로 1000만 달러를 넘고 양국 교류도 증가하고 있지만 현재 한일 관계에 대해 우려를 갖고 있다"며 "우호적인 한일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양국에도 좋을 뿐 아니라, 이 지역과 전 세계적으로 상당히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토모유키 이사장은 또 "미세먼지 문제가 한국을 매력적인 투자처로 보는데 있어서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한국 정부에서 미세먼지에 대한 조속한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사회를 맡은 제프리 존스 주한 미상의 이사장은 "1년 전까지만 해도 미국에 있는 친척들과 친구들, 제가 자문하는 회사들도 '언제 다시 미국에 들어오냐', '금방 전쟁이 일어날 것 같은데 빨리 돌아와라'는 메시지를 계속 받았는데 대통령이 너무 잘해줘서 그런 소리를 듣고 있지 않다"고 인사해 참석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외국계 기업인들은 금융분야에서의 혁신과 관광사업 지원, 규제 완화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박진회 한국시티은행 은행장은 "한국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혁명에 대해 적극 지지한다"며 "다만 개인정보보호법, 신용정보법, 정보통신망법 등 금융분야에서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외국인 투자 기업인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청와대]

데이비드 럭 유나이티드항공 한국지사장은 "한국은 GDP의 5%만 관광산업에 지원하고 있다. 혁신적 일자리 창출, GDP 상승,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패트릭 윤 비자인터네셔날 아시아퍼시픽코리아 사장은 "한국은 세계최고의 IT 인프라를 갖추고 있지만 규제에 있어 한국과 글로벌 기준이 달라 어려움이 많다"고 지적했다. 

정부의 답변도 이어졌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글로벌 스탠다드의 중요성에 적극 공감한다"며 "한국에 투자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도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각오는 물론 정책들도 준비 중에 있다. 최근 반기문 총장을 위원장으로 한 미세먼지 범국가기구를 만들었다"며 "추경(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토모유키 이사장에게 "경제적 교류는 정치와 다르게 봐야 한다"면서 "이미 한 해에 양국을 오가는 인원이 1000만명에 이른다. 이런 인적 교류가 민간영역으로 확대돼 기업 간 경제교류가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는 주한 외국상공회의소, 코트라(인베스트코리아)가 추천한 56명의 외국인투자 기업인, 9개 협회·단체 등 총 65명의 외부 참석자와 정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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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대규모 월드투어에 외신 주목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4월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가운데, 외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 11~12일 한국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를 아우르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일정만 총 34개 도시 79회 공연으로 K팝 역사상 최다 규모다. 방탄소년단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 [사진=뉴스핌DB] 이에 주요 외신들도 잇따라 관련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 매체 피플, USA 투데이 등 방탄소년단의 공연 소식을 보도했고 CNN은 "K팝을 전 세계적인 문화 현상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방탄소년단이 돌아왔다"라고 보도했다. 미국 매체 포브스는 "팀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투어 중 하나로 한국 가수 월드투어가 나아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스타디움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규모다"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클라린은 "방탄소년단의 아르헨티나 방문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문화적 사건"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가 보랏빛 꽃으로 물드는 시기에 맞춰 이뤄지는 공연은 그들을 맞이하기에 더없이 완벽한 순간"이라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투어를 통해 처음으로 아르헨티나를 방문한다.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에 앞서 3월 20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완전체로 약 3년 9개월 만의 신보다. 컴백 분위기는 전 세계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뉴욕, 도쿄, 런던, 파리 등에서 신보 로고를 활용한 옥외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작된 프로모션이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됐다. 대형 전광판을 채운 로고는 SNS에서 빠르게 공유되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에는 총 14개 트랙이 수록된다. 일곱 멤버는 지난 여정 속에서 쌓은 진솔한 감정과 고민을 음악에 녹여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보여줄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6-01-16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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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증권 발행 가능해졌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전자증권법) 및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토큰증권 발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토큰증권은 발행·유통 등에 대한 정보를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분산원장에 기재·관리하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다. 분산원장을 법적 효력이 부여되는 증권 계좌부로 인정하고 안정성 등을 구비하기 위해서는 법률 개정이 필요했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챗GPT 일러스트] 2026.01.13 chaexoung@newspim.com 이날 법 통과로 인해 전자증권법 개정을 통해 정보가 다수 참여자에 의해 시간 순서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한 기준에 따라 기재되고 공동 관리 및 기술적 조치를 통해 무단 삭제 및 사후적 변경으로부터 보호되는 분산원장의 개념을 정의했으며, 이를 통해 분산원장을 증권 계좌부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명시해 토큰증권 방식의 증권 발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분산원장을 이용한 증권계좌 관리, 스마트 컨트랙트 활용도 제고 등이 기대된다. 분산원장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및 정보의 공동 관리를 통해 해킹에 의한 정보의 무단 삭제·변경 관련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토큰증권은 그 실질이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므로, 증권에 관한 제도가 그대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자본시장법상 투자중개업 인가를 받지 아니한 사업자가 토큰증권의 중개 영업을 하는 경우 무인가 영업으로 법 위반이 되며, 토큰증권의 공모시 증권신고서 제출·공시 의무도 기존 증권과 동일하게 준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이날 같이 통과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통해 토큰증권 방식으로 활성화가 기대되는 투자계약증권의 유통이 허용됐다. 투자계약증권은 공동사업에 투자하고 사업 결과에 따른 손익을 귀속받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의 한 종류다. 기존 자본시장법은 투자계약증권의 비정형적 특성 등을 고려시 유통에 적합하지 아니하다고 보아 증권사(투자매매·중개업자)를 통한 유통을 금지했다. 따라서 투자계약증권은 증권사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할 수 없고 발행인이 직접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만 가능했다. 금번 개정안을 통해 투자계약증권도 다른 증권과 마찬가지로 증권사를 통한 중개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계약증권의 투자접근성, 투자정보 제공 등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큰증권 제도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은 분산원장 기반 증권 계좌관리 인프라 신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세부제도 정비 등을 거쳐 공포 1년 후인 2027년 1월경 시행된다. dedanhi@newspim.com 2026-01-1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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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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