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프로야구 개막에 야구게임도 기지개...AI 콘텐츠도 등장

기사입력 : 2019년03월28일 15:56

최종수정 : 2019년03월28일 15:56

넷마블, AI와 대결하는 '챌린져스 시스템' 선보여
'창원NC파크' 개장 기념, 이벤트도 실시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국내 프로야구가 개막하면서 게임 업계의 다양한 야구 게임도 기지개를 펴고 있다.

2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 컴투스 넷마블 네오위즈 등이 야구 게임을 업데이트 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료 =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H2'의 선수 카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영구결번 선수인 이만수, 정민철이 신규 레전드 카드로 등장한다. 또한 신규 '시그니처(Signature)' 카드로 이호준, 강상수 선수를 업데이트 했다.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3D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19'에 프로야구 10개 구단의 최신 정보 및 선수 데이터가 그대로 반영되는 것은 물론 신축 구장을 구현함으로써 한층 실감나는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프로야구 경기의 실시간 정보를 기반으로 승부 예측 재미를 느낄 수 있는 '2019 LIVE모드'를 오픈했다. 유저는 경기 결과 및 선수 기록 등 예측 결과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선수들의 이적 상황과 실제 프로야구 리그 스케줄도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은 야구 게임 '마구마구'에 두 명이 팀을 이뤄 AI(인공지능)와 대결하는 PVE(Player vs Environment) 모드 '챌린져스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였다. 총 10개 난이도로 구성됐으며 이용자의 실력에 맞는 AI와 대결을 펼칠 수 있도록 했다.

야구 개막에 맞춰 오랜만에 접속한 '복귀 이용자'나 게임을 새롭게 시작하는 '신규 이용자'를 위해선 플레이 수준에 맞는 난이도를 제공하고 관련 아이템을 증정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흥미를 높였다.

네오위즈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야구게임 '슬러거'는 다음달 24일까지 10경기를 진행하면 '슬러거 레전드 드래프트권'을 지급하고, 하루에 1경기만 플레이해도 50만캣 교환권, 슈퍼스타 트래프트권 등 5가지 게임 아이템 중 1개를 랜덤으로 제공한다.

또한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위한 이벤트도 오는 6월 16일까지 진행한다. 신규 이용자들에게는 1일부터 15일까지 출석 일수에 따라 아이템을 진행하며, 복귀 이용자들에게는 최대 30경기까지 플레이 횟수에 따라 고급 아이템을 증정한다.

[자료 = 넷마블]

한편 '창원NC파크' 개장을 기념한 이벤트도 실시된다.

엔씨는 NC 다이노스와 '창원NC파크' 개장을 기념한 '단디, 캐치하라!' 이벤트를 28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실시한다. 엔씨의 PC온라인 게임 종(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소울), 모바일 게임 4종(리니지 레드나이츠, 파이널 블레이드, 프로야구 H2, 리니지M) 이용자 등이 즐길 수 있다.

모든 엔씨 이용자는 이벤트 페이지 접속 보상 ‘단디볼’을 사용해 홈런볼 미니게임에 참여하는 ‘홈런볼을 캐치하라’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고, 미니게임 결과에 따라 서비스별 보상을 받는다.

컴투스는 '컴투스프로야구2019' 게임에 신축 야구장인 '창원NC파크'를 새롭게 추가해 이용자들이 더욱 실감나는 야구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giveit90@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사격 여제 김예지, '진짜 킬러'로 변신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파리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가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 영화 '아시아'의 스핀오프 드라마 '크러쉬'에 킬러로 캐스팅 됐다. 김예지는 미국과 아시아 7개국 이상 다국적 스타들이 총출동하여 인종 혐오와 차별에 대한 다양한 인간군상의 얽히고설킨 이야기의 영화 '아시아'(이정섭 감독)의 스핀오프 숏폼 시리즈 '크러쉬'에 출연한다. 2024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김예지와 인도의 글로벌 스타 아누쉬카 센이 '아시아' 스핀오프 숏폼 시리즈의 킬러로 동반 캐스팅 됐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영화 '아시아'의 스핀오프 드라마 '크러쉬'에서 킬러로 출연하는 김예지(사진 완쪽).  [사진 = 플랫폼 플필 제공]  2024.09.19 oks34@newspim.com 김예지 소속사 배우 캐스팅 플랫폼 플필 류민국 대표는 "김예지는 아시아랩의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 영화 '아시아'의 스핀오프 작품에서 세계적인 배우들과 함께 매력적인 킬러 역할의 배우로서 첫 선을 보이는 것에 대해 떨리면서 기쁨을 전했다며, 곧 공개되면 전 세계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누쉬카 센 역시 인도에서 아역 출신의 인도 최고의 스타 배우로서 인스타그램 4,000만 팔로워를 갖고 있는 막강한 메가 인플루언서이기도 하다. 인도 아마존 프라임 시청률 1위 드라마 시리즈 주연으로 현재 인도와 해외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한국에 기반한 아시아랩 글로벌 매니지먼트 소속으로 2024년 한국관광 홍보대사로서 한국과 인도 양국의 문화와 예술, 엔터테인먼트를 연결하는 주역이며, 특히 인도의 한류 붐을 일으킨 가장 큰 공헌자이기도 하다. 아시아랩(Asia Lab)의 CEO이자 연출자인 이정섭 감독은 "아누쉬카 센과 김예지의 '아시아' 스핀오프 숏폼 시리즈의 킬러 동반 캐스팅은 글로벌 숏폼 시리즈의 혁신과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했고, 이미 공개된 영화 '아시아' 티저 트레일러는 여러 플랫폼에 3,0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강렬한 영상과 스토리로 전 세계 관객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oks34@newspim.com 2024-09-19 14:10
사진
연준, 향후 금리 인하 속도 의견 '분분'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0.50%포인트(%P) 금리를 내리는 '빅컷'을 단행한 후 연준의 향후 행보와 관련해 월가의 의견이 분분하다. 금리가 낮아질 것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지만, 금리가 내리는 속도와 최종 금리에 의견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19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는 연준이 11월부터 매 회의에서 0.25%P씩 금리를 낮춰 내년 중순 기준금리가 3.25~3.50%로 낮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전날 '빅컷'을 정확히 예측한 JP모간 체이스 앤 코는 11월 50%P 인하를 예상하면서도 이 같은 정책 결정이 미국 고용시장 상태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글로벌 리서치는 연준이 4분기 0.75%P의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전망하고 내년 1.25%P를 추가로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BofA는 보고서에서 "우리는 연준이 더 깊은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생각한다"며 "큰 폭의 금리 인하 이후 연준이 매파적으로 놀라움을 줄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09.20 mj72284@newspim.com 반면 바클레이스는 연준이 11월과 12월 0.25%P씩 인하한 후 2025년에도 같은 속도로 금리를 내려 연말 기준금리가 3.50~3.75%로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시티그룹은 연준이 11월 0.50%P, 12월 0.25%P 금리 인하를 단행한 후 내년에도 0.25%P씩의 금리 인하를 지속해 연말 금리가 3.00~3.25%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날 연준은 기준금리를 0.50%P 인하한 4.75~5.00%로 정했다. 이로써 연준은 지난 2020년 3월 이후 4년 반 만에 처음으로 금리 인하에 나섰다. 연준은 경기 침체에 대한 공포가 아닌 연착륙에 대한 자신감으로 이례적인 '빅컷'을 단행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로 향한다는 더 큰 자신감을 얻은 상황에서 중립 수준보다 훨씬 높은 기준금리를 낮춰 현재의 강력한 고용시장을 지키겠다는 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설명이다. 웰스파고의 마이클 슈머처 전략가는 "2024년 완화 사이클은 역사적인 수준의 시장 불확실성과 함께 시작됐다"며 연준이 미국 경제가 경착륙할 경우 앞으로 1년간 3.50%P, 연착륙의 경우 1.50%P의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금리선물 시장은 11월 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25bp의 금리 인하가 이뤄질 확률을 57.5%, 50bp 인하 가능성을 42.5%로 각각 반영 중이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후 12월 18일 회의에서도 추가로 금리 인하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연말까지 추가로 총 0.75%P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로 나타나고 있다.   mj72284@newspim.com 2024-09-20 01: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