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충북 영동군 박세복 군수가 ‘2019 대한민국 국민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에 따르면 26일 서울시 삼정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박세복 군수가 군민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지방자치행정부문 지역발전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재)의사안중근장군장학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3월 26일 안중근 의사의 순국일을 즈음해 그 뜻을 기리고 국가와 사회에 헌신한 이들을 발굴해 그 공로를 돌아보는 행사다.
박세복 영동군수(왼쪽 여섯번째)가 26일 오후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국민대상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영동군] |
(재)의사안중근장군장학회는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와 적격자를 추천받아,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수상자를 가렸으며, 박세복 군수는 단연 돋보이는 공적으로 수상까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박세복 군수는 민선6기에 이어 민선7기를 이끌며 ‘꿈과 희망이 넘치는 레인보우 영동’ 실현을 위해 지자체·주민간의 원활한 상호협력과 소통을 추구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심사에서도 ‘전국 제일의 농업군 영동’, ‘청정 관광 브랜드 일번지 영동’, 일등 자치단체 영동‘이라는 목표아래, 복지, 교육, 안전, 환경, 경제 등 군정 다방면에서 군민의 행복한 삶의 기반을 다졌다는 평을 받았다.
박 군수는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사업을 민선6기 100% 이행에 이서 민선7기에도 정상추진하고 있으며, 미래 100년 먹거리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도 성공적으로 조성 중이다.
또 출산장려금, 영어캠프, 70세 이상 무료 버스, 100원 무지개 택시, 경로당가사도우미 등 계층별 맞춤형 복지로 훈훈한 공동체를 만들고, 회전교차로 설치, 전선지중화 공사 등을 지속 추진하며 정주여건 개선에 공을 들였다.
이외에도 햇살 가득 다담길 정비, 영동천 지방하천 정비 등 영동만의 차별화되고 특색있는 사업들로 지역발전 가속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수상도 영동군의 체계적인 행정력에 힘입어 군민 행복을 실현하기 위한 박 군수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등이 조화돼 결실을 맺은 셈이다.
박세복 군수는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의 뜻깊은 해를 맞아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저를 비롯한 7백여 공직자의 참여와 노력이 인정을 받은 것이니 만큼, 군민들이 더 희망찬 영동에서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박세복 군수는 민선7기 들어서만 ‘매니페스토 선거공보부문 약속대상’, ‘지방자치조례대상’ 등을 수상하며 뛰어난 행정력과 리더십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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