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아시아증시] 'R의 공포'에 일제히 하락...닛케이 2만1000엔선 붕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25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속에 일제히 하락했다.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01% 급락한 2만0977.11엔에 장을 마쳤다. 닛케이지수는 이날 3개월 만에 가장 큰 일일 낙폭을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둔화를 둘러싼 우려가 재발하면서 국채 등의 안전자산에 투자자들이 몰렸다.

토픽스(TOPIX)도 전일 대비 2.45% 내린 1577.41포인트로 마감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22일 미국 채권시장에서는 3개월물 국채 수익률이 10년물 국채 수익률보다 높아지는 일드커브(수익률 곡선) 역전 현상이 나타났다. 

장단기 국채 수익률이 역전된 것은 지난 2007년 이후 처음이다. 일드커브 역전 현상은 시장에서 일종의 경기 침체 전조로 해석된다. 일드커브 역전 현상이 전 세계 경제 둔화에 대한 우려에 불을 지피면서 증시를 끌어내렸다.

업종별로는 보험주와 은행주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다이이치생명홀딩스와 T&D홀딩스는 각각 3%, 2.7% 하락했다. 도쿄해상홀딩스는 1.4% 빠졌다.

이와 관련해 다이와증권의 기노우치 에이지 수석 기술 애널리스트는 "보험업체들이 자산 관리가 어려워지면서 부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과 미즈호파이낸셜그룹은 각각 3%, 1.1% 내렸다.

글로벌 경기 전망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공장 자동화 장비 업체들도 하락세를 보였다. 화낙은 2.8% 내렸으며, 키엔스도 1.2% 하락했다. 다만 애널리스트 기노우치 에이지는 해당 기업들이 중국의 강력한 경기 부양책에 따라 반등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우량주인 소프트뱅크도 5% 떨어졌다. 이 외에도 제약회사 에자이가 19.83% 하락했다. 에자이는 지난주 미국의 제약회사 바이오젠과 공동으로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 치료제 임상실험을 중단했다. 

중국 증시도 미국 경기 침체에 대한 공포가 투심 악화로 이어지면서 모두 하락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도 시장에 불안 요소로 남아있다.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 등은 오는 28~29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고위급 협상을 재개한다. 이 외에도 백악관은 류허(劉鶴) 중국 부총리가 이끄는 중국 무역대표단이 미국을 방문해 내달 3일부터 협상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7% 하락한 3043.03포인트로 하루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날 종가 대비 1.80% 내린 9701.70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블루칩중심의 CSI3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7% 하락한 3742.83포인트로 마감했다.

홍콩 증시는 하락장을 연출하고 있다.

오후 4시 43분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2.13% 하락한 2만8493.23포인트를, H지수(HSCEI)는 2.65% 내린 1만1212.03포인트를 지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1.50% 하락한 1만479.48포인트로 마쳤다.

25일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 추이 [자료=블룸버그통신]

saewkim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