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박상우 LH 사장 후임, 이르면 4월 초 결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부 관계자 "LH사장 선임, 국토부장관 임명과 별개로 진행"
지난주 박상우 사장 임기 끝..정책 공백과 조직기강 해이 우려도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의 후임이 이르면 내달 초 결정될 전망이다. 후보자의 기존적인 자격 심의가 마무리된 데다 신임사장 공석에 따른 정책 공백도 우려되기 때문이다.

25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는 LH 사장 후보군에 대한 심의를 끝내고, 관련 자료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국토부는 이 자료를 토대로 이르면 내달 초 최종 후보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공운위로부터 넘겨 받은 자료를 기반으로 LH 사장으로서 적절한지 여부를 파악 중"이라며 "큰 변수가 없다면 일반적으로 검증 절차가 한달 안에 끝난다"고 말했다.

이어 "정책 공백과 조직기강 해이 등을 고려할 때 후임자 결정에 오랜 시간이 걸리진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LH 본사 [사진=LH]

이날 인사청문회를 갖는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내달 중순쯤 선임될 예정이지만 LH 사장의 선임은 별개로 진행될 것이란 분위기도 감돈다.

박상우 LH 사장의 임기가 지난 24일 끝났다. 후임자가 확정될 때까지 사장 직무를 맡지만 주요 현안을 결정하긴 어려운 상황이다. 공공 및 임대 주택 공급을 비롯해 서민 주거복지를 총괄하는 LH가 정책 지속성에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정부 관계자는 "국토부 장관이 교체되기에 앞서 국토부 산하 공기업의 사장이 먼저 임명될 수 있다"며 "일반적으로 국토부 장관이 임명된 후 산하 공기업 사장 인선이 이뤄질 것으로 생각하지만 꼭 그렇지는 않다"고 말했다.

국토부 관계자도 "사장 후보한테 결격사유가 없으면 국토부에서 제청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직 국토부 장관이든 신임 국토부 장관이든 공운위에서 결정한 후보이기 때문에 제청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토부가 인사검증 작업을 끝내면 장관이 LH 사장 후보를 대통령에게 제청한다. 제청안이 통과하면 LH 사장 선임은 마무리된다.

박상우 사장도 대행 체재가 장기간 지속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 사장은 "공운위에서 후보가 몇 명 정리된 것으로 안다"며 "(후임자가) 언제 임명될지 모르겠지만 (내가) 다음달 넘어서까지 사장 직을 오래 유지할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현재 신임 사장에 변창흠 전 SH공사 사장과 송태호 전 LH 부사장이 경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변창흠 전 SH공사 사장은 지난 1964년 경북 의성에서 태어났다. 대구 능인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2003년 세종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로 임용됐으며 지난 2014년 11월부터 3년간 SH공사 사장으로 근무했다.

송태호 전 LH 부사장은 광주서석고등학교와 전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85년 LH 전신인 한국토지공사 공채로 입사해 30여년간 LH에서 근무했다. 경영혁신본부장, 기획재무본부장, 부사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현재 LH 토지주택대학교 전문교수로 재직중이다.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효주, 세계랭킹 3위로 도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절정의 폼을 뽐내고 있는 김효주가 생애 최고 세계랭킹인 '빅3'에 올랐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 랭킹에서 찰리 헐(잉글랜드)을 4위로 끌어내리고 지난주보다 1계단 오른 3위에 자리했다. 김효주는 30일 끝난 포드 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우승으로 시즌 2승 고지에 올라 평점이 6.71로 훌쩍 뛰어 잉글랜드의 찰리 헐(5.64)을 1점 이상 따돌렸다. 세계 1위 지노 티띠꾼(태국·10.81점), 2위 넬리 코르다(미국·8.44점)와의 격차는 여전하지만 생애 첫 '빅3'에 오른 건 김효주의 골프 커리어에 있어 의미가 작지 않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효주가 30일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3.30 psoq1337@newspim.com 김효주는 이번 시즌 LPGA 4개 대회에 나가 2승을 거머쥐고 한 번은 3위, 나머지 한 번은 공동 21위를 차지했다. CME 글로브 포인트, 시즌 상금, 올해의 선수 포인트 모두 1위다. 그는 4월 3일 개막하는 아람코 챔피언십에서 3연승과 통산 10승에 도전한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세영이 10위로 김효주의 뒤를 이었고 유해란은 13위, 최혜진은 15위에 자리했다. 포드 챔피언십에서 5위로 마감한 전인지는 91위로 껑충 뛰었고 공동 6위로 LPGA 데뷔 후 개인 최고 성적을 낸 윤이나는 67위로 올라섰다. psoq1337@newspim.com 2026-03-31 07:17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