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아난 1명 추가 검거에 나섰다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함평 순금 황금박쥐 조형물을 훔치려 한 3명 가운데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함평경찰서는 순금으로 된 80여억원의 황금박쥐 조형물을 훔치려 한 혐의로 39살 A 씨 등 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함평군 생태체험관 황금박쥐상. [사진=함평군 ] |
어제 1명이 자수 했다면서 또 1명이 오늘 검거됐다고 했다. 이들은 인터넷으로 만나 범행을 모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15일 새벽 1시 반쯤 함평읍에 있는 황금박쥐 생태전시관에 들어가 시가 80억원의 순금 조형물을 훔치려다 미수에 그치자 도주해었다. 이들의 공밤인 1명을 추가로 더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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