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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시대]② 초고속‧초저지연‧초연결 가능케하는 넌 누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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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 컴퓨팅과 다중 이용자·다중 입출력기술 등 핵심

[편집자] 3G, LTE에 이어 5세대(5G) 통신 시대가 시작됩니다. 사물과 인간이 촘촘히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초연결시대'가 구현되는 것입니다. LTE 보다 20배 빠른 네트워크 속도는 일상의 변화는 물론 인공지능·가상현실·자율주행·스마트홈 등 4차산업혁명을 완성하는 기반입니다. 뉴스핌은 '세계 최초 5G 상용화'와 맞물려 5G란 무엇이며, 기업과 정부의 역할, 바뀌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지 등 총 50회에 걸친 '5G 빅 시리즈'를 준비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5세대 이동통신(5G)이 추구하는 것은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이다. 단순히 빠른 속도만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기기간 연결을 가능하게 하며 연결 과정에서 통신 지연도 발생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이를 구현시켜주는 핵심 기술이 있다. 엣지 컴퓨팅과 다중 이용자·다중 입출력 기술이다. 

[바르셀로나 로이터=뉴스핌] 황숙혜 기자 =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삼성전자가 S10 5G 스마트폰을 선보였다. 2019. 02. 25.

우선 5G의 첫번째 특징 초고속이다. 4세대(4G)인 롱텀에볼루션(LTE)에 비해 20배 빠르다. 즉, 2GB짜리 고화질 영화 한 편을 다운로드하는데 LTE에서 16초 걸린다면 5G에선 0.8초 만에 가능하다.

다음 특징은 '초저지연'. 스마트 기기로 스포츠 중계방송이나 영화를 볼 때 데이터 전송 지연이 나타나면 얼마나 당혹스러운가. 5G 환경에선 LTE에 비해 전송 지연이 10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다. 사실상 사람의 신경반응 속도와 유사한 정도다. 

5G 환경에서 초고속과 초저지연을 가능케 하는 기술 중 하나는 엣지 컴퓨팅이다. 엣지 컴퓨팅은 중앙 집중 서버가 모든 데이터를 처리하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다르게 분산된 소형 서버를 통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처리하는 걸 말한다.

이 기술은 사물인터넷 기기의 확산으로 데이터 양이 폭증하는 것을 처리하기 위해 개발됐다. 클라우드 컴퓨팅이 사람의 뇌가 모든 정보를 모아 분석하고 행동하게 하는 것이라면, 엣지 컴퓨팅은 신경계가 자극을 받으면 즉각 반응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 같은 기술을 기반으로 5G 환경에서는 동영상 뿐 아니라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콘텐츠를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본격적으로 기기 간 연결이 자유자재로 이뤄지는 세상이 열리게 된다.

VR 기기를 사용할 때 VR 콘텐츠가 현실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지연이 발생하면 사용자의 몰입도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초저지연이 가능한 5G 환경에선 이런 염려가 없다. 사용자의 몰입도를 높이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엣지 컴퓨팅 기술만큼 중요한 또 하나의 기술이 다중 이용자·다중 입출력 기술이다. 이는 사물간 연결을 보다 확장시켜 '초연결'을 가능하게 한다.

다중 이용자·다중 입출력 기술은 통신 이용자가 증가하면 속도가 저하되는 LTE의 단점을 보완한다. 기존 2~4개 안테나만 사용하는 LTE와 달리 수십 개 이상의 안테나를 가지고 있어 수십개의 데이터 채널을 동시에 전송하며 기지국 용량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구조다.

업계에선 5G 시대엔 430억 개의 디바이스가 연결되는 세상이 올 것으로 보고 있다. 기기 간 연결성이 안정화 되고, 원격조작과 같이 기기가 멀리 떨어져 있어도 움직일 수 있는 '융합산업'이 성공적으로 구현되기 위해선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을 아우르는 지능형 네트워크 5G가 필수적인 것이다.

 

abc1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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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추경호 재판 이번주 재개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주 재개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오는 10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업가 김한정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공판기일을 연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이 지난 4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들어서며 직원들에게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지난 4월 22일 이후 49일 만의 속행공판이다. 재판부는 오 시장의 지선 일정을 고려해 당초 5월로 잡혔던 공판기일을 지선 이후로 연기한 바 있다. 오 시장에 대한 구형은 내주로 전망되고 있다. 오는 17일 결심공판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날 오 시장에 대한 피고인 신문 및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최종의견 진술과 구형, 오 시장의 최후진술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브로커인 명태균 씨로부터 10회에 걸쳐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전달받고, 후원자인 김씨에게 3300만 원을 대납토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지난달 23일 오후 대구 북구 칠성종합시장 앞에서 열린 유세현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사건도 같은 날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10일 추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공판을 진행한다. 추 당선인은 지난달 13일 법정에 출석했지만, 같은달 28일 공판준비기일에는 출석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지난 4월 추 당선인에게 지방선거가 끝나면 매주 한 차례씩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추 당선인은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으로부터 계엄에 협조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뒤 의원총회 장소를 수 차례 변경하는 방식으로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right@newspim.com 2026-06-0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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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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