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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대대적 조직개편…부원장제 신설·사업전략기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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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복합기술 및 4차산업 시험인증 수요에 선제적 대응
박정원 KTL 비전 2025 추진단장, 부원장으로 승진 임명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이 전략사업 강화를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KTL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사업전략 기능을 대폭 강화해 융복합기술 및 4차산업 시험인증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부원장제 신설 및 직속 전담사업조직을 확충해 남부지역 산업벨트(부산·울산·경남~광주·전남권)의 고객지원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혁신성장을 적극 뒷받침하는 한편, 궁극적으로 작년 말 새롭게 수립한 'KTL 2025년의 비전'인 'Beyond Korea No.1'(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KTL)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박정원 KTL 부원장 [사진=KTL]

이번 조직개편 중 가장 큰 변화는 전사적 차원에서 사업전략기능을 대폭 확충했다는 점이다. KTL은 시험인증시장의 성장, 정책환경 변화 등에 따라 최근 사업과 인력 등 외형이 확대됐으나, 매년 재무적자가 발생하는 등 저조한 실적을 나타냈다.

이에 다양한 분야의 사업과 인력을 연계하고 사업전략기능을 강화해 기관 전체의 시너지를 높여야 한다는 외부 전문가 등의 지적이 꾸준히 있어 왔다. 

KTL은 그동안 전통적인 산업에 종속돼 큰 변화없이 운영된 칸막이식 시험인증 사업구조를 융복합기술 및 4차 산업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체제로 혁신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기존 '인증산업본부'를 'BK전략본부'로 재편하고, 사업전략센터, 고객지원총괄센터, 글로벌마케팅센터를 설치해 사업전략기능을 대폭 확충했다. BK는 'Beyond Korea No.1'의 이니셜을 의미한다. 

또한 사업본부별로 미래사업 및 고부가가치 사업개발을 위한 전담 사업개발조직(디지털사업개발센터, 의료기기연구센터, 환경사업개발센터, 표준사업개발센터 등)을 확충한다. 

이와 함께 4차 산업관련 융복합 첨단 시험평가사업을 수행하는 조직(산업융합기술센터, 빅데이터응용센터, 통합환경관리센터, 복합형상표준센터 등)도 수요에 맞게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부원장 직제를 신설하고 각 본부에 흩어져 있던 남부지역 특화사업을 부원장 직속으로 배속한 것도 이번 조직개편의 큰 변화 중 하나다. 2015년 본원이 경남혁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정체된 남부권 사업을 확대하고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KTL은 박정원 KTL 비전 2025 추진단 단장을 부원장으로 승진 임명했다. 

그동안 진주 본원에 소재한 사업부서는 서부경남지역 위주로 사업을 전개해 왔다. 하지만 지속가능한 본원 자립기반을 확충하기 위해서는 남부권 전체(부산·울산·경남~광주·전남권)로 사업의 공간범위를 확대하고, 지역특화산업별, 기업별 맞춤형 책임지원체제 도입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 외에도 정부의 에너지 소비구조 혁신정책에 발맞춰 기존의 시스템융합본부를 시스템·에너지본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전사 에너지 분야의 시험과 연구업무를 집적화(에너지기기센터, 신재생에너지센터를 동일 본부에 배치)해 통합 수행한다.

아울러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공공분야의 안전사고를 적극 예방하고, 연구실 안전 및 보안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후속조치도 이번 조직개편에 반영됐다. 

전사차원의 안전 및 보안업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본원에 총괄조직(안전보안실, 사이버안전팀)을 신설하고, 지역사업장별로 시설·안전·보안업무를 전담하는 조직을 연계·운영함으로써, 공공기관으로서 안전과 보안업무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KTL은 이번 조직개편에 띠라 인사조치도 함께 단행했다.

〈신규보임〉24명

◇ 부원장급 

▲부원장 박정원

◇ 본부장급

▲BK전략본부장 강준구 ▲환경기술본부장 고영환 ▲감사부장 김선호

◇ 실·센터장급 

▲항공국방신뢰성센터장 유상우 ▲환경기기센터장 김수진 ▲고객지원총괄센터장 이보영 ▲재료기술센터장 신현규 ▲신뢰성평가센터장 김병로 ▲산업융합기술센터장 김성민 ▲디지털사업개발센터장 김진용 ▲방폭기술센터장 민영승 ▲수질교통환경센터장 김광구 ▲환경설비센터장 박인출 ▲환경평가센터장 홍길환 ▲기계역학표준센터장 문재택 ▲전기전자표준센터장 이시우 ▲공업물리표준센터장 유동훈 ▲프로세스정보화실장 박세훈 ▲우주부품기술센터장 김경희 ▲철도부품평가센터장 박진규

◇ 팀장급

▲품질경영팀장 박제준 ▲서울고객지원팀장 이용득 ▲경기고객지원팀장 이영숙

<전보〉15명

◇ 본부장급

▲경영지원본부장 전창철

◇ 실·센터장급

▲정책기획실장 송현규 ▲서울분원경영지원실장 김기석 ▲경기분원경영지원실장 이정태 ▲기계소재기술센터장 송준광 ▲산업기술표준센터장 김기만 ▲창원기업지원센터장 최문석 ▲사업전략센터장 김태영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이기석 ▲인증관리센터장 윤종학 ▲소프트웨어평가센터장 조원준 ▲의료기기심사센터장 박호준 ▲환경사업개발센터장 전용우 ▲표준사업개발센터장 송상훈 ▲복합형상표준센터장 유숙철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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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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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前합참의장 구속심사 출석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 들어갔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날 심문에 참석한 2차 종합특별검사팀의 김정민 특검보는 "계엄 당시 상황을 잘 설명드리고 당시 합참이 국민이 바라는 바를 전혀 이행하지 못했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며 "조사 과정에서 계엄을 막고자 행동했던 사람들은 영장 청구 대상에서 제외했고, 현재 심사 대상이 된 사람들은 국민적 요구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잘못"이라고 말했다. 김 전 의장이 혐의를 부인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법의 세세한 규정을 가지고 의무가 있느냐 없느냐를 따지는 것은 형식 논리"라며 "현역 군인 군령권자 서열 1위인 합참의장이 이 사태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이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변명하는 것은 국민 상식에 반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심사에서는 김 전 의장이 실제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위치가 아니었다는 점을 정확히 지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특검보는 김 전 의장의 행위가 단순 부작위에 그치지 않았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계엄 상황실 조성에 협조했고 계엄사 부사령관, 기조실장, 상황실 핵심 인력 대부분이 합참 요원이었다"며 "단편 명령 역시 적극적 지원 행위의 한 예"라고 설명했다. 이어 "참모들과 국가안보실장까지 국회에 투입된 병력 철수를 건의했지만 이를 묵살했다"며 "이는 단순한 도덕적 문제가 아니라 명확한 법적 의무 위반이라고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같은 혐의를 받는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과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의 영장실질심사는 각각 15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3시 30분에 열린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2차 종합특검은 지난 9일 김 전 의장 등 4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의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김명수 전 합참의장이 지난 5월 27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에 출석하는 모습. 2026.05.27 yek105@newspim.com 특검은 김 전 의장이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국회 등에 군 병력이 투입되는 상황을 인지하고도 계엄사령부 구성에 참여하고, 특전사와 수방사에 '계엄 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지시를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특검은 또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절차의 위법성 문제와 국회 투입 병력 철수 필요성에 대한 보고를 받았음에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진술과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김 전 의장은 특검 조사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계획을 사전에 알지 못했으며, 당시 군은 안보 공백 방지와 우발적 충돌 예방을 위한 임무를 수행했을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 전 의장 등의 비상계엄 가담 의혹은 종합특검의 첫 인지 사건으로, 이번 영장실질심사 결과는 향후 특검 수사의 향방을 가를 첫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pmk1459@newspim.com 2026-06-1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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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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