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민관군이 함께하는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주요 도로변과 관광지 및 시가지를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및 환경 저해요소 제거에 나설 방침이다.
강원 삼척시청 [사진=삼척시청] |
이번 운동은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및 단체, 군부대, 공무원이 모두 합동으로 추진하며 오는 28일을 일제 대청소의 날로 지정해 유채꽃 축제장 주변과 벚꽃 피는 7번 국도를 중심으로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내 행복홀씨 입양단체 또한 입양구간 30개소에 대해 대대적인 정화활동과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홍보 캠페인을 병행할 계획이다.
삼척시는 이번 대청결 기간 동안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 생활쓰레기 배출 계도, 재활용품 분리수거, 종량제 봉투 미사용 등 성숙한 생활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병행해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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