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단독] 광주 서창농협 조합장 선거 '금품 전달'...경찰 수사착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조합원 김씨 “돈 돌려주고 오니 마음 편해졌다”

[광주=뉴스핌] 조준성 기자 =광주 서창농협에서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4일 앞두고 금품선거 의혹이 불거져 파문이 일고 있다.

제보자에 따르면 서창농협 K후보 선거를 돕는 조합원 이모씨는 지난 7일 오후 6시 경 금호동의 H아파트 주차장에서 조합원 김모 씨에게 현금 50만원이 든 봉투를 전달하고 K후보 지지를 부탁했다.

금호동 A모텔에서 CCTV를 통해 증거를 확보하고 있는 경찰수사팀 [사진=조준성 기자]

현금을 받은 조합원 김씨는 7일 오후 6시 50분경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돈을 돌려주기 위해 조합원 이씨가 근무하던 금호동의 A모텔로 찾아갔으나 만나지 못하자 종업원에게 현금 50만원이 든 봉투를 이씨에게 전달해 달라며 맡기고 나왔다.

당시 조합원 김씨는, 돈을 전해준 이씨를 만나기 위해 모텔을 찾아가면서 휴대전화를 걸어 봉투를 되돌려 주기 위해 A모텔로 가고 있다고 했으나 이씨는 K조합장 후보를 들먹이며 “눈 한번 감아 달라”고 애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 제보를 받은 뉴스핌은 해당 동영상 화면을 확인하기 위해 9일 밤 10시 경 금호동 A모텔을 방문한 결과, 당시 현장에는 광주서부경찰서 지능수사팀이 동영상을 확보하고 있었으며 관련 상황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었다.

CCTV에는 저녁 6시50분 경 김씨가 모텔 주차장을 통해 카운터로 들어와 현금 봉투를 맡기고 나가는 화면과 약 2시간 후 이씨가 모텔 카운터에서 종업원으로부터 현금 봉투를 되돌려 받는 장면이 찍혀 있었다.

이에 대해 돈을 돌려준 조합원 김씨는 사실 관계를 묻는 취재기자에게 “사실이다”고 대답하고 “봉투를 받고 보니 무섭고 당황스러웠는데 돈을 돌려주고 오니 마음이 편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뉴스핌 취재진은 금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조합원 이씨에게,  7일 오후 6시 경 금호동 H아파트 주차장에서 '김씨에게 돈 봉투를 건넨 사실이 있는지 묻자' 이씨는 “그런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

이어 기자는 이 씨에게 A모텔 CCTV에 찍힌 동영상을 본 결과 김씨가 돈 봉투를 맡기고 2시간 후에 이씨가 돈 봉투를 찾아가는 화면을 확인했다고 말하자 이씨는 “김씨에게 오래전에 돈을 빌려줬는데 갚기 위해 찾아와 모텔에 맡기고 갔다”며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뉴스핌은 9일 서구선관위 관계자에게 확인한 결과 3월 7일과 9일에 서창농협조합장 선거와 관련 금품을 받았다는 제보가 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나흘 앞으로 다가온 서창농협조합장 선거와 관련 경찰의 수사가 K조합장 후보로까지 확대될 것인지 향후 수사 결과에 따라 선거는 큰 파장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js343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