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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사상 첫 5일 연속 '미세먼지 저감조치'…관련株 강세

기사입력 : 2019년03월05일 09:01

최종수정 : 2019년03월05일 09:01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최악의 미세먼지 사태가 이어지면서 마스크 등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세다.

5일 코스피시장에서 모나리자는 오전 9시 1분 현재 전날보다 230원, 4.94% 오른 488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시장에서는 오공과 웰크론, 크린앤사이언스가 각각 5.55%, 6.39%, 2.63% 상승 중이다.

이날 서울시는 오전 1시부터 초미세먼지 경보를 발령했다. 지난 1월 서울의 최고 초미세먼지 농도가 129㎍이었는데, 이날 새벽 1시 기준 160㎍을 기록했다.

이를 비롯해 미세먼지 공습이 계속되면서 수도권과 충청권에서 사상 처음으로 닷새 연속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상태다. 특히, 그동안 상대적으로 미세먼지 청정 지역이었던 제주까지 저감조치 시행 대상에 포함됐다. 이로써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지역은 이날 전국 12개 시도로 늘었다. 현재 영남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100㎍을 웃돌며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고 있다.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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