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정은아 기자 = 경기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지난 26일 구청장실에서 권역별 시·도의원과 구정 주요사업 및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영통구를 대표하는 매탄, 광교, 영통 3개 권역의 현안에 대해 토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26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청장실에서 열린 '매탄권 시도의원 간담회' [사진=영통구청] |
그 첫발인 매탄권역 간담회는 지난달 말부터 이달 중순까지 개최된 구청장과의 열린대화에서 제시된 지역 건의사항과 예산 사항이 수반되는 굵직한 현안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교육, 환경, 건설, 문화 등 다양하게 제기된 지역주민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우리 구민 여러분의 소중한 목소리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보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함께 논의해주신 의원 여러분과 영통구 300여 공직자가 구민여러분의 마음과 '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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