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이매진아시아가 전속 배우 선발 오디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소속사가 없는 배우들을 위한 오디션으로 신인 배우는 물론 경력 배우들도 참가할 수 있다. 나이는 15세 이상, 30세 미만의 남녀로 제한돼 있다.
1차는 오디션 지원서와 프로필 사진 4매(얼굴·상반신·전신·자유포즈)를 통해 서류 심사로 진행된다. 셀카(셀프 카메라)나 포토샵 수정을 거친 사진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서류 심사를 통과하면 3월 2일부터 6일까지 1차 오디션이 진행된다. 이후 3월 9일 2차 오디션과 3월 14일 마지막 관문인 3차 면접이 예정돼 있다.
[사진=이매진아시아] |
수상자는 총 10명이다. 대상(1명)은 1000만원, 금상(2명)은 250만원, 은상(3명)은 100만원, 장려상(4명)은 5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되며 10명 모두에게 이매진아시아 5년 전속계약의 혜택이 주어진다.
다만 수상자가 전속계약을 거부할 경우 수상은 취소된다. 미성년자나 청소년이 지원할 경우 부모 등 보호자의 동의가 필요하다.
이매진아시아에는 현재 유동근, 전인화, 차화연, 이일화, 황영희, 최무성, 황정민, 류화영, 김윤혜, 강민아, 안은진 등이 소속돼 있다.
또 종합 콘텐츠 제작사로서 드라마 ‘제3의 매력’, ‘이리와 안아줘’ 등을 제작했다. 현재 방영 중인 작품으로는 JTBC 드라마 ‘리갈하이’와 MBC 힙합 서바이벌 ‘킬빌’이 있다.
이번 오디션은 이매진아시아의 협력사인 본스타트레이닝센터가 총괄 진행한다. 지원은 본스타트레이닝 홈페이지에서 오는 28일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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