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보낸 친서를 통해 양국의 무역전쟁 휴전 시한인 오는 3월 1일 이전에 양측의 무역협상이 타결될 수 있도록 서로가 타협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은 이같은 친서 내용이 3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과 류허 중국 부총리와의 백악관 회담 도중에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에서 류허(劉鶴) 중국 부총리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19.01.31. [사진= 로이터 뉴스핌] |
bernard02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