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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5G 투자 확대에 영업익 급감 ‘어닝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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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영업익 11.5%↓, 4분기는 48.3% 급감
5G 투자 강화로 설비투자 전년비 22.5% 증가
IPTV 등 신사업 호조, 올해 투자규모 확대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가 5G 투자 규모를 대폭 늘리며 2018년 4분기 및 연간실적에서 ‘어닝쇼크’를 안겼다. 올해 3월 상용화를 앞두고 지속적인 투자확대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실적 악화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IPTV 등 미디어 사업과 새로운 5G 수익모델 강화로 반등 기반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 2018년 4분기 및 연간실적.

LG유플러스는 2018년 연간실적에서 매출 12조1251억원, 영업이익 7309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전년대비 각각 1.3%, 11.5% 감소한 수치다.

4분기 실적 역시 매출은 4.7% 줄어든 3조1725억원, 영업이익은 48.3% 감소한 1041억원에 그쳤다.

큰 폭의 영업이익 감소는 5G 투자 확대에 따른 영향이다.

LG유플러스는 4분기에만 6400억원의 설비투자(CAPEX)를 집중, 연간 기준으로는 22.8% 증가한 1조3971억원을 투자에 집중했다. 오는 3월 5G 상용화를 앞두고 전국망 구축을 진행하고 있어 투자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여기에 지난해 9월부터 협력업체 직원 1800여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함에 따라 인건비가 6.9% 증가한 1조966억원을 기록하는 등 비용 증가도 영업이익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사업별로는 무선수익이 선택약정 가입자 비중 증가와 할인 폭 확대, 결합가입자 증가 영향 등으로 전년대비 2.8% 감소한 5조4150억원을 기록했다. 94만5000명에 달하는 가입자 순증과 1.6%까지 낮아진 가입자 해지율을 비롯, 전체 무선가입자의 94.4%인 1333만6000명을 LTE 가입자로 확보해 감소폭은 최소화했다는 평가다.

유선수익은 홈미디어 수익 증가 등으로 5.2% 상승한 3조9998억원을 달성했다.

IPTV 및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성장 등에 힘입어 홈미이더 수익은 12.5% 늘어난 1조9903억원을 기록했다. IPTV 가입자는 13.5% 증가한 401만9000명이며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도 5.8% 늘어난 403만8000명을 기록, 가입자 400만 시대를 열었다.

기업수익은 전자결제 등 ‘e-Biz’, IDC, 전용회선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장비 매출 등 일회성 매출 감소 등으로 1.1% 감소한 2조95억원이다.

지난해 마케팅비용은 시장안정화와 효율적인 마케팅비 집행 등으로 3.6% 감소한 2조929억원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2019년 IPTV, AI 등 홈미디어 사업과 5G 등 신사업에 집중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5G는 서울, 수도권 및 광역시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주요지역에 5G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후 85개시, 군 지역으로 점차 확대하는 한편 B2B 서비스는 물론 5G 스마트폰 출시에 맞춰 AR, VR 등 새로운 B2C 서비스도 준비한다.

홈미디어 사업은 육아에서 시니어에 이르는 전 계층에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라인업을 구축하고, AIoT는 음성AI와 홈IoT, IPTV 간 연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편리하고 유용한 홈서비스를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

이혁주 최고재무책임자(CFO)는 “5G 서비스에서 네트워크, 서비스, 마케팅 측면에서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유플러스 5G 문화를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올해는 최고의 5G인프라와 고객가치 제안으로 수익을 확대하고 경영목표 달성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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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가뭄 경남 '국가소방동원령'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가뭄과 폭염으로 심각한 물 부족을 겪고있는 경남 지역을 위해 국가소방동원령이 내려졌다. 소방청은 11일 오후 8시를 기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 전국 소방본부 소속 물탱크차 200대와 소방대원 400명을 경남에 긴급 투입, 농업용수와 생활용수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국가소방동원령은 재난 발생 우려가 크거나 재난이 발생해 해당 지역 소방력만으로 대응이 어려울 때 전국의 소방력을 동원하는 조치다. 최용철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폭염과 가뭄이 장기화하면서 국민의 일상과 생업에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지역 차원의 대응을 넘어 국가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전국의 가용 소방력을 신속하게 투입해 급수가 필요한 지역에 적기에 용수가 공급될 수 있도록 해 국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업가뭄관리시스템(ADMS)에 따르면 경남의 평균 저수율은 33.5%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은 물론, 평년 저수율 72%에 크게 못미치고 있다. 현재 경남 18개 시·군 가운데 함양군을 제외한 17개 지역에 농업용수 가뭄 단계가 내려졌다. 특히 밀양과 거제, 함안 3개 지역은 심각 단계다. 소방청은 이번 동원령에 따라 서울과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등 16개 시·도 소방본부에서 물탱크차 200대와 소방인력 400명이 경남으로 이동한다고 설명했다. 동원된 소방력은 12일 오전 9시까지 집결지에 모여 13일까지 이틀간 급수 지원 활동을 벌인다. 한편 경남소방본부는 자체 소방력만으로 원활한 급수 지원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국가소방동원령을 요청했고, 소방청도 전국 단위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동원령을 내렸다. 경남 창원시가 지난 1일 의창국 북면의 한 농경지에 의창소방서의 소방 차량을 활용해 소방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026.08.02 osy75@newspim.com 2026-08-11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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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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