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도심 속 자연학습장과 녹색 쉼터를 위한 도시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덕읍 호산리와 성북동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올해 국비 1억3000만원 등 총 2억 6000만원을 투자해 도시 숲을 조성한다.
삼척시청.[사진=삼척시청] |
시는 원덕읍 호산리 초등학교 부지에 청소년들의 자연학습 공간, 수목 식재 등으로 정서함양을 위한 명상 숲을 만들고 성북동 일원에는 유휴공유지를 활용해 자연친화적인 녹색쌈지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2월중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오는 6월 이전 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도시숲 등 도시녹화사업은 미세먼지 저감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최적의 대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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