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여론조사] 손혜원 논란 여파...한국당 지지율 25%선 돌파...민주당 2주째 하락

기사입력 : 2019년01월24일 09:30

최종수정 : 2019년01월24일 09:3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4일 리얼미터 여론조사...민주당 38.8%, 한국당 26%
한국당, 오세훈·황교안 당권주자 지방 행보도 긍정적 영향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부담을 주지 않겠다며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지만, 손혜원 의원의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 여파는 컸다.

민주당은 2주째 하락세를 이어가며 40%대를 회복하지 못했고, 손 의원과 전면전을 선언한 자유한국당은 상승세를 타며 25%선을 넘어섰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손혜원 무소속 의원이 지난 21일 국회 정론관에서 빙상계 성폭력 관련 기자회견을 마치고 국회를 빠져나가고 있다. yooksa@newspim.com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실시한 2019년 1월 4주차 주중집계 결과,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이 지난주 대비 1.0%p 내린 38.8%로 2주째 하락했다.

민주당의 약세는 손 의원을 둘러싼 논란이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반면 한국당은 1.7%p 오른 26.0%로 2주째 상승하며 다시 25% 선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전국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상승곡선을 탔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한국당 상승세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 당권주자들의 지역 행보와 민주당 하락의 반사이익을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정의당은 8.6%를 기록하며 1주 만에 8%대를 회복한 반면 바른미래당은 5.4%로 다시 5%대로 떨어졌다. 이어 민주평화당 3.5%, 기타 정당 2.0%, 무당층(없음·잘모름) 15.7%로 집계됐다.

이번 주중집계는 지난 21~23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만9826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8명이 응답을 완료, 7.6%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 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