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사상 최대실적' SK하이닉스, 성과급도 역대최고 '기본급 1700%'

기사입력 : 2019년01월24일 08:47

최종수정 : 2019년01월24일 08:5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성과급 월 기본급 1700% 지급키로 결정
24일 실적공시...영업이익 20조8437억원 '사상 최대'

[서울=뉴스핌] 성상우 기자 = SK하이닉스가 올해 성과급으로 월 기본급의 1700%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4일 충북 청주 준공식이 열린 SK하이닉스 M15 신규 공장. 2018.10.04. flame@newspim.com

24일 SK하이닉스측에 따르면 회사는 이같은 수준의 성과급 규모를 전날 확정했다. 세부적으로는 초과이익분배금(PS)이 기본급의 1000%, 상·하반기 생산성 격려금(PI) 각 100%, 특별기여금 500%다.

SK하이닉스의 지난해 성과급은 당시 역대 최대 실적 덕분에 기본급의 1600% 수준이었다. 이날 회사측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실적은 전년도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그만큼 이번 성과급 규모 역시 사상 최대 수준으로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는 삼성전자에서 가장 많은 성과급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메모리사업부 임직원과 같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반도체부문은 지난해 12월 기본급의 500%에 해당하는 특별상여금과 기본급의 100%인 목표달성장려금(TAI)를 지급한 바 있다. 이달 말에는 목표달성장려금(OPI)으로 최대 연봉의 50%를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매출 40조4450억 원, 영업이익 20조8437억 원을 기록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2년 연속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swse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