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시50분께 국회 찾아 의장단 만나
5당 대표 및 원내지도부와는 만나지 않을 예정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노영민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이 10일 오후 문희상 국회의장을 예방한다.
국회의장실 측은 “노영민 비서실장이 오늘 오후 1시 50분께 국회를 찾아 국회의장을 예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 실장은 이날 오전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에 배석한 후 오후 국회를 찾아 문 의장 및 국회의장단에게 임명 후 첫 인사를 할 예정이다. 다만 이날은 의장단만 예방하며 5당 대표 및 원내대표들과는 만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문 의장과 노 실장은 지난 17~19대 국회에서 함께 의정생활을 한 인연이 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내정된 노영민 주중대사가 지난 8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19.01.08 leehs@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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