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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올해 경제성장률 2.9% 전망…0.1%p 낮춰

기사입력 : 2019년01월09일 14:01

최종수정 : 2019년01월09일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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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2% 저성장..개도국도 성장 둔화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세계은행(WB)이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2.9%로 전망했다. 이는 기존 전망치보다 0.1%p 낮춘 것이다.

선진국은 올해 2.0% 성장이 예상되며, 신흥‧개도국은 대외수요 둔화, 차입비용 증가, 정책 불확실성 등에 따라 4.2%로 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세계은행은 "국제무역과 제조업 활동이 약화되고 무역 갈등이 고조됐으며 일부 신흥국들은 금융시장 불안을 경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원유 채굴 장비 [사진=로이터 뉴스핌]

특히 "신흥국의 경우 차입비용 증가로 자본유입이 제한되고, 그동안의 부채증가로 금융시장 변동에 대한 취약성이 커지며, 무역긴장 고조로 글로벌 성장둔화 및 글로벌 가치사슬이 약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지역별로는 동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성장세가 다소 둔화되지만 여전히 높은 6.0%의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럽‧중앙아시아 지역은 터키의 금융 불안, 러시아 성장 둔화 등으로 전년대비 성장률이 감소하는 반면, 남아시아‧중남미‧아프리카 등은 소비와 투자 개선 등으로 전년도 대비 성장률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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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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