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 "소상공인 기본법 제정 촉구"

기사입력 : 2019년01월07일 11:49

최종수정 : 2019년01월07일 11:4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이 "2019년은 오랜 기간 소상공인들과 소상공인연합회가 염원해온 ‘소상공인 기본법 제정’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개최한 신년하례식에서 "우리나라 헌법에 기록된 대로 소상공인 보호 육성은 국가의 의무이기도 하다"면서 "바로 이것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헌법에 기반한 소상공인 기본법 제정이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 회장은 이어 "오늘을 살아가는 소상공인들도 계획된 내일을 바라볼 수 있도록 국가가 소상공인들을 존중하며 체계적으로 지원 육성에 나설 것이라는 믿음을 심어주는 새로운 전환의 시작이 바로 소상공인 기본법 제정이 될 것"이라며 "법에 기반해 기본 계획이 수립되고 민관협력이 강화돼 곳곳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과 육성이 펼쳐질 때 소상공인들의 새로운 도약이 펼쳐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연합회는 소상공인들을 대표하는 법정경제단체로서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내실있는 정책화를 통해 정부와 국회에 전달하는 '정책허브'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다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장사에 몰두할 수밖에 없으면서도 소상공인들이 분연히 일어나 결의와 기개를 하나로 모았던 것은 우리의 경제와 나라를 걱정하는 충의와 열의의 산물"이라며 "올해도 녹록치 않은 한 해가 예상되지만 소상공인들의 단결과 결집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꿔나가는 슬기를 발휘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19 소상공인연합회 신년하례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2019.01.07 leehs@newspim.com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