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영월군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19년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오는 14일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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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군에 따르면 올해 총 2억41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150대의 노후 경유차에 대해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경유 자동차 및 도로용 3종 건설기계 차량으로 2005년 말 이전 제작 차량, 영월군에 2년 이상 연속하여 등록된 차량, 최종소유자가 6개월 이상 소유한 차량, 대기환경보전법에 의한 배출허용기준 이내 차량, 최종 자동차 검사일이 사업신청일 기준 6개월 이내 차량 등 조건에 부합되는 차량이다.
지원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기준 가액 및 특정경유자동차 검사 사후조치 및 보조금 지급 등에 관한 개정규정에 맞춰 지원율을 결정, 지급할 예정이다.
또 신청자의 보조금 지급대상 합산금액이 본 사업의 예산액 범위를 초과할 경우 대형차량, 차량 제작일자가 오래된 차량 순으로 지급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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