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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강방천 회장 “시스템·소통·조직 3가지 핵심과제 제시”

기사입력 : 2019년01월04일 17:44

최종수정 : 2019년01월04일 17:44

지난 2일 에셋플러스 본사서 시무식 개최
조직개편..P&G 마케팅·디지털혁신 2개 본부 신설

<사진=에셋플러스자산운용>

[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은 “견고한 시스템을 구축해 진화된 방법으로 고객과 소통하고 조직역량을 강화하자”고 말했다.

강 회장은 지난 2일 판교 본사에서 시무식을 열고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2019년은 에셋플러스에 더욱 의미 있는 해”라며 “우리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온 경험과 가치, 원칙과 철학을 통해 미래도 기쁨으로 만들자”며 이 같이 밝혔다.

강방천 회장은 올 한해 에셋플러스의 꿈을 이루기 위한 핵심 과제로 △견고한 시스템 구축 △진화된 소통방법 △조직역량 집중을 제시했다.

그는 “견고한 시스템을 통해 역동적이고 생동감 있는 실행력을 갖추도록 힘써야 한다”며 “진화된 소통방법으로 고객에게 다가서 에셋플러스의 꿈과 가치가 확산되도록 애써야 한다”고 말했다. 또 “개인의 역량이 모여 강력한 팀워크를 만들어 내는 자발적 리더십과 완성된 조직력을 이끌어 내야한다”고도 전했다.

그러면서 “에셋플러스의 가치는 ‘리치투게더’이며 이것은 고객과 함께 부자 되는 것”이라며 “국민들의 노후가 우리들의 어깨에 달려 있다. 앞으로도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 자신 있고 당당하게 이뤄가는 2019년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에셋플러스는 시무식과 함께 올 한해 사업 역량 집중과 전문성 확대의 일환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해외사업부문 전문성 강화 및 연금시장 확대에 발맞추기 위한 P&G 마케팅본부(Pension & Global Marketing Division)와 모바일 플랫폼 기반의 고객 편의성 재고와 고객 소통 확대를 위한 디지털혁신본부를 신설한 것이 특징이다.

 

jun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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