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종합] 신재민 "사실관계 모른다는 기재부 주장 납득 어려워"

기사입력 : 2019년01월02일 15:56

최종수정 : 2019년01월02일 16:0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노이즈마케팅 의혹 반박..."부채의식 해소 위해 영상 촬영"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청와대 적자국채 발행 의혹을 제기한 신재민 전 기재부 사무관이 ‘사실관계를 모른다’는 기재부의 주장에 대해 “납득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청와대의 KT&G의 사장 인사 개입과 적자국채 발행 압력 등을 주장하고 있는 신재민 전 기재부 사무관이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힐스터디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9.01.02 leehs@newspim.com

신재민 전 사무관은 2일 서울 강남구 한국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재부에서는 제가 (적자국채 추가발행) 사건에 대해 잘 모른다고 하지만 제가 국채발행 담당자였다”고 반박했다.

신 전 사무관은 “제가 부총리 보고만 4번 들어갔다”며 “기재부에 남아있는 근무자 중 작년 사건의 전말을 알고 계신 분은 남아있는 분 3명밖에 없다. 사실관계를 모르고 있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폭로가 노이즈마케팅이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제가 국가의 녹을 먹고 사는 동안 느낀 부당함은 다른 사람도 부당하다고 느꼈을 것”이라며 “녹을 받았던 것에 대한 부채의식을 해소하기 위해 (폭로) 영상을 찍은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재부의 검찰 고발에 대해 “성실하게 임하겠다”며 “기자들을 피해 모텔에서 칩거해왔지만 이제는 당당하게 취재에 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재부는 이날 신 전 사무관을 공무상 비밀누설 위반과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sun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