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형곤 영상기자 =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 장관은 "월급액으로 시간급 최저임금을 환산하는데, 그 방법은 최저임금 시행령이 규정한 것이기 때문에 주휴수당에 해당되는 8시간 분을 포함하는 것이 맞다"며 "그렇게 하지 않으면 월급제 근로자들은 월 최저임금 환산액이 굉장히 낮은 금액이 돼 버려 월급제와 시간급 근로자 간 불형평의 문제가 생긴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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