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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창업지원 플랫폼 '팁스' 운영사 10곳 선발 계획 공고

기사입력 : 2018년12월24일 07:48

최종수정 : 2018년12월24일 07:48

[서울=뉴스핌] 이민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2019년도 팁스(TIPS) 프로그램 운영사 선정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공고에 따라 중기부는 10개 내외의 신규 운영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팁스는 엔젤투자사 등이 기술창업 프로그램을 발굴하면 정부가 연구개발과 마케팅 비용 등을 최대 5억원까지 지원하는 창업 촉진 제도다. 2013년 처음 도입됐고 이번에 선발되는 업체는 내년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AI(인공지능), VR(가상현실) 등 4차산업혁명 기술분야의 전문투자사와 대기업·대학·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기술교류·판로 네트워크형 기관을 우대하여 첨단산업 분야의 전략적 지원을 확대하고, 비수도권 소재 투자사에 가점을 부여하여 창업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의 창업 활성화를 강화할 계획이다.

중기부에 등록된 액셀러레이터(창업발굴및지원기관)이면 신청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24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이다. 자세한 신청자격 및 접수방법 등은 중소벤처기업부 및 팁스 홈페이지*나 관리기관인 한국엔젤투자협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ankook6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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