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주간증시전망] '셧다운·FOMC' 미국발(發) 악재에 박스권 전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전선형 기자 = 다음주 국내 증시는 글로벌 경기 둔화 조짐에 미국 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영향까지 겹치면서 박스권에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트레이더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주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7.89포인트(0.38%) 하락한 2061.49에 거래를 마치며 2100선 탈환에 실패했다. 이 기간 개인은 3156억원을 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05억원, 780억원어치 매수했다.

이같은 코스피 움직임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연준이 예상보다 매파적인 발언으로 시장에 실망감을 안겼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재선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12월 FOMC 회의는 덜(less) 매파적이었으나, 시장의 반응은 부정적이다”며 “주된 원인은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의 금융시장 관련 발언에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파월 의장이 일부 금융시장 변동성이 미국 경제에 영향을 주지 않아 통화정책이 완화적일 필요는 없다고 밝힌 직후, 증시는 하락 반전했으며 미 장기물은 장중 2.75%까지 급락했다”며 “그러나 파월 의장이 이전 대비 ‘경제 지표 의존도(data-dependent)’를 강조한 점을 감안했을 때, 2019년 상반기 미 연준이 매파적인 스탠스로 전환 할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했다.

김병연 NH투자증권 “미국 실물지표 둔화, 글로벌 경기선행지수 하락, 미국금리 인상 등은 신흥국에 부담요인, 예고된 미국의 금리인상에도 단기 이머징 주식시장은 횡보내지는 기간조정의 흐름 패턴을 기록했다”며 “이번 FOMC에서 추가된 2016년과 유사한 성명문구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우려를 감안한 Fed의 스탠스 변화로 판단한다”고 말했다.다음주도 국내증시는 이같은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증시 전문가들은 다음주 코스피 예상 밴드가 2000에서 2100까지 갈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의 경기 둔화 우려와 셧다운장기화 조짐까지 이어지고 있어 상승폭이 제한적이라는 분석이다.

김병연 연구원은 “21일 금요일 24시 예산이 부족한 7개 정부부처의 셧다운 우려가 확대됐다”며 “트럼프 정부는 멕시코 장벽설치를 위한 50억 달러 추가 예산 집행을 주장하고 있고, 이는 상원 60%의 동의가 필요한 사안이라는 점에서 민주당이 승인을 거절 중”이라고 전했다.

특히 다음 주는 증시 일정이 짧다는 점도 고려해야한다. 다음주 글로벌 증시는 대부분 2~3영업일만 개장한다. 주요국 휴장 일정은 24일 미국, 영국, 독일,일본, 홍콩(오후), 25일에는 한국, 미국, 영국, 독일, 홍콩, 26일에는 영국, 독일, 홍콩, 31일은 한국, 영국, 독일, 일본, 홍콩(오후) 등이다.

또한 27일은 국내 증시의 배당락일이란 것도 주목해야한다. 연말 배당 수익률 추정치는 1.73%로 낮은 지수레벨과 기업들의 배당확대로 1.4%이었던 작년 대비 높은 수준이다. 배당수익률 상위 종목은 효성(6.6%), 휴켐스(5.8%), 현대중공업지주(5.3%), 메리츠종금증권(4.9%),롯데정밀화학(4.7%), 기업은행(4.6%),한라홀딩스(4.4%), S-Oil(4.4%), 하이트진로(4.4%) 등이다.

inthera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사진
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