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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무리뉴, 맨유 때문에 ‘탄식’... 레알 마드리드 덕분에 ‘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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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무리뉴가 경질 이틀 만에 입을 열었다.

그동안 경질후 입을 닫은 그는 20일(한국시간) 공식성명을 발표했다. ‘촌철살인’으로 유명한 무리뉴는 이 자리에서 “맨유는 이제 과거다”라며 말문을 꺼냈다. 그는 “맨유의 감독이어서 영광이다. 내가 클럽을 떠날 때마다 항상 소속팀을 존중했다. 하지만 전 동료들에게 대해서는 언급 하지 않았다. 이것이 나의 법칙이다. 언론에서도 이러 나의 입장을 존중하고 내가 다시 축구계로 돌아 올 때까지 도와주길 부탁드린다.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밝혔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장시간 인터뷰서 세마디를 던진 후다. 그는 이 매체와 “할말 없다. 내 성격 알지 않느냐? 함께 산책하는 것은 괜찮다”라고 짤막하게 답변했다.

무리뉴 맨유 감독이 경질 이틀만에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무리뉴는 12월18일 프리미어리그(EPL) 맨유 구단으로부터 경질됐다. 지난 2016년 5월 맨유를 맡은 후 2년6개월 만의 해고다.

그러나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미운털이 박힌 그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곧 볼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바로 레알 마드리드 사령탑으로의 재복귀다.

그가 경질되자 기다렸다는 듯 스페인 일간지 엘파이스가는 ‘레알 마드리드행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 매체는 “레알 마드리드가 처음 제안했던 연봉 1500만유로(약 193억원)에서 대폭 오른 2000만유로(약 257억원)를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무리뉴 영입은 지난10월부터 본격적으로 논의됐다’고 전했다. 지난 10월 맨유에서 무리뉴 경질이 불거진 시점이다.

레알 마드리드의 ‘무리뉴 영입 발표’ 시점은 내년7월1일자로 분석된다. 무리뉴가 연봉 250억원에 2020년 6월까지 맨유와 계약했기 때문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7월1일자로 무리뉴를 임명해야만 맨유에 500만유로의 위약금을 내지 않는다.

이와함께 레알 마드리드는 레알 마드리드 2군 감독 출신 솔라리를 ‘임시 감독’에 맡겨 장기 포석을 해놓은 상태다. 무리뉴는 맨유로부터 해고에 따른 위약금 300억원가량도 받아 이래저래 두둑한 돈을 챙긴다.

무리뉴의 평가는 좋지 않다. 영국 매체들은 경질후 ‘최고 감독으로서의 무리뉴는 이제 끝났다’는 보도를 내리고 있다.

무리뉴를 더욱 아프게 하는 일도 있었다. 바로 해고된 날 알게 된 사실들이었다. 무리뉴는 올 여름 중원수비수 선수 충원을 맨유 구단에 여러차례 타진 했지만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게 끝인줄 알았다. 하지만 무리뉴는 해고 당하는 날 구단의 선수 영입이 계획이 있다는 것을 뒤늦게 알았다. 호날두의 대활약에 밀린 유벤투스 공격수 더글라스 코스타다. 이외에도 무리뉴가 줄기차게 외쳐온 탑클래스 수준의 센터 수비수도 함께 예정돼 있음을. 또 선수들도 무리뉴 때문에 연장계약에 서명을 하지 않고 있었다.

무리뉴가 눈밖에 나기 시작한 것은 올 2월로 알려졌다. 무리뉴는 올2월 뮌헨 대참사 추모식에 참가했을 당시 후드티에 운동화를 신고 나타났다. 여기에서는 정장에 빨간 넥타이를 메는 게 전통이다. 우드워드 부회장과 퍼거슨 전 감독, 구단 관계자들은 이때부터 무리뉴를 못마땅하게 생각했다. 이는 성적부진과 함께 수면위로 떠올랐다. 맨유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6위(승점 26)에 머물러있다.

여기에 무리뉴는 집값으로 무려 50만파운드(약 7억원)를 쓰기도 했다. 맨체스터에 위치한 맨유구단 호텔인 로우리에서 895일을 지낸 무리뉴는 호텔비로만 이 돈을 썼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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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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